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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환경부, 공공·민간기업 등과 대응체계 점검

[산업일보]
대규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이 진행됐다.

환경부는 환경․수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5월 15일 안성제4산업단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국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현장 훈련’이라는 목표로 13개 공공기관, 4개 민간영역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1부 토론형 훈련과 2부 현장합동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훈련은 1부에서는 환경부 재난대응기구인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사고수습본부, 사고수습지원본부 간의 임무 분담과 역할을 점검하고 사고상황에 대한 대응 및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2부인 현장합동훈련은 화학사고가 수질오염으로 확대될 경우를 대비해 재난대응기구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보호를 위한 대피 및 소산 계획을 점검하는 내용이었다.

환경부 유성 사무관은 “예상치 못했던 부분에서 오염물질이 새어나오거나 번졌을 경우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추가토론이 진행됐다”며 토론형 훈련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훈련에 투입된 각 기관 차량만 50여대 였다”면서 “대부분의 사고 현장은 공간이 좁고, 혼란스럽기 때문에 소방·구급·방제청 등 현장을 진압할 각 기관들이 순차적으로 효율성 있게 사고 현장에서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사무관은 “훈련이 평일 낮에 진행됐기에 주민대피는 미리 촬영해 둔 영상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인근 대중소기업이 화학물질 대처에 관해 자율적으로 협력하고 구성한 화학안전공동체 및 폐기물업체 등 민간 영역 기관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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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 기자 mjcho@kidd.co.kr

산업부 조미정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독자여러분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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