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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안전산업시장은 아직 블루오션'

재난안전, 보안치안, 드론전시회 등 3가지 영역 전시

기사입력 2018-08-18 06: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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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안전산업시장은 아직 블루오션'

[산업일보]
일상의 안전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안전산업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이하 안전산업박람회)에도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 기관의 관심도 높다.

전시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개막까지 약 3개월을 앞둔 16일 기준, 총 200여 개 기업·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다.

포스코, 삼화페인트, ㈜지오멕스소프트, 재진가로등, 쿠도커뮤니케이션, ㈜그린아이티코리아, ㈜오토스윙, ㈜솔트웍스, 이리언스, ㈜트윔, 토비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기술화학㈜ 등 안전산업 분야의 우수기업들이 참가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기업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수출상담회, 통합 비즈니스 수요 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통해 신규바이어 발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23개 국가 36개사, 총 4만6천334명의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관, 약 1천899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전시기간 동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들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국내 안전기술을 선보이고, 지자체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육군본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로봇랜드 등이 참가한다. 지자체에서는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성남시청이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산업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해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로 구성했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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