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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의 성공적 도입, 부서간 협업·성공사례 공유로 분위기 조성 필요

프로스트 앤 설리번 최승환 이사 “제조분야 IoT 도입 속도 빨라”

IoT의 성공적 도입, 부서간 협업·성공사례 공유로 분위기 조성 필요
프로스트 앤 설리번 최승환 이사


[산업일보]
지금까지 ‘IT 강국’을 자부해왔던 한국의 위상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진행된 각종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인터넷 시장의 순위는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을 더하고 있다.

이에, 리서치 전문기업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최근 IT분야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IoT분야의 전세계적인 흐름과 투자 현황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최승환 이사는 “IoT는 데이터를 통해 상호작용을 하고 이 데이터로 해석결과를 재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사회안전이나 유틸리티 등에도 적용된다”며, “IoT를 이용한 엣지컴퓨팅 기술과 관련된 클라우드는 기존의 센서체계와 IoT를 구분짓는 가장 큰 요소”라고 말했다.

최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IoT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간 정도이며 2016년에서 2022년 사이에 시장규모가 약 2.5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가는 중국이고 그 뒤를 일본과 인도가 뒤따르고 있다.

“중국은 막강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아태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은 고령화사회로의 진입 이후 사회안전시설과 서비스에서의 적용 확대. 인도는 소득 증대로 인한 커넥티비티 가전 수요 증가가 IoT 시장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한 최 이사는 “최근에는 VR‧AR과 블록체인 등에서 IoT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블록체인의 경우 기존금융권에서도 알고리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최근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IoT도입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IoT도입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교통과 빌딩, 에너지 등이며, 기업들은 IoT가 비즈니스에 중요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이사는 “설문에 응한 기업들은 IoT를 적용한 후 업무효율이나 이익, 매출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모든 부분에 효과가 있었으며 고객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며, “특히, 인공지능을 도입해서 활용하는 기업에서 더 높은 효율이 나타났으며, 고객경험도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IoT를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것은 특정 부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각 부서간의 협업이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이러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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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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