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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텍(BUTECH) 2019] (주)에이치알티시스템, 협동 로봇으로 ‘제조업 자동화’ 앞당겨

4차 산업혁명 속 협동로봇 입지 ↑…“반복 업무는 로봇이, 창의적 업무는 사람이”

[부텍(BUTECH) 2019] (주)에이치알티시스템, 협동 로봇으로 ‘제조업 자동화’ 앞당겨
김만구 대표가 협동로봇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업일보]
자동화는 인간의 일을 대신해 주는 혹은 도와주는 ‘로봇’이 있기에 가능하다. 특히 인간과 함께 협업하는 ‘협동 로봇’은 인간의 감시 아래 안전성을 보장받으며 일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점을 내세워 자동화를 향해 나아가는 제조업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19, 이하 BUTECH 2019)’에 참가하는 (주)HRT System(이하 에이치알티시스템)은 산업 현장에 협동 로봇을 공급하며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다.

덴마크의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을 포함해 그리퍼, 3D비전시스템 등의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병행하고 있는에이치알티시스템은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조립·생산 라인을 중심으로 협동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최저임금 상승 등의 노동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커피, 샌드위치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와 치과와 같은 의료기기 업체와도 협력해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에이치알티시스템의 김만구 대표이사는 “단순히 협동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고객사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적화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이치알티시스템이 BUTECH 2019에서 선보일 주력 제품은 유니버설 로봇과 3D비전시스템, 전동그리퍼, 토큰센서 등의 최신 기술이다. 유니버설 로봇과 3D비전시스템이 결합한 ‘빈 피킹 솔루션’도 이날 전시회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인 협동로봇 시장은 모든 경제지표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라며 “회사명인 ‘Human & Robot Technology’처럼, 반복 업무는 로봇이, 창의적인 일은 인간이 맡아 ‘사람과 로봇이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의 산업 현장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린 기자 sr.cho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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