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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ack 2020, 포장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Bernd Jablonowski interpack 총괄 본부장 “포장 업계 전체의 성공이 목적”

[산업일보]
산업 전시회는 업체의 혁신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전반적인 변화의 흐름과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공공의 장으로써, 수많은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현장이다. 따라서 전시회를 주최하는 주최사 또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춘 과감한 투자와 혁신이 이뤄져야 지속가능성을 꾀할 수 있다.

interpack 2020, 포장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Bernd Jablonowski 메쎄 뒤셀도르프 interpack 총괄 본부장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interpack 2020 설명회’에서 Bernd Jablonowski 메쎄 뒤셀도르프 interpack 총괄 본부장은 “업체에 전시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업체의 성공을 도와 궁극적으로 포장 업계 전체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interpack의 철학”이라고 말했다.

3년 주기로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독일 국제 포장 전시회(interpack, 이하 인터팩)는 포장 솔루션 및 관련 공정 기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방문객이 필요로 하는 포장 제품 및 기술을 공개한다.

Jablonowski 본부장은 각국의 경제상황과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시 배치에 대한 리서치를 하고, 전시 참가기업, 방문객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피력하며, 인터팩 2020에서 방문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인터팩 2020은 7억 유로를 투자해 신축된 ‘New South Trade Fair Centre(Neue Messe SÜd)’에서 진행된다. 기존 전시홀보다 더 넓어졌으며, 모든 전력과 공압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전시회에서 기계를 실제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Jablonowski 본부장은 말했다.

또한 아이템별로 명확하게 전시홀을 구분하고, 포장 기계 부품에 대한 요구를 수용해 ‘컴포넌츠(Components)’ 특별존을 만들었다. 전시회 기간동안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이브 푸드(Save Food)’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며, 수많은 NGO와 업계 대표들을 모아 ‘Life without Packaging?(포장이 없는 삶이란?)’이라는 주제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성’과 포장,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국제회의를 연다.

interpack 2020, 포장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Janlonowski 본부장은 “전시회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업계와 함께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장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도시와 현장을 직접 마주하는 전시로 나아가기 위해 뒤셀도르프 시와 협력 아래 4월부터 ‘스타트업 위크’를 진행, 스타트업들에 대한 소개와 여러 회의와 토론으로 전시회 워밍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터팩 2020에서는 전시회를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참가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으며, 바이어와 판매자를 연결시키는 매치메이킹 서비스로 동선을 확정해 거대한 전시회장을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게 했다.

한편, 라인메쎄(주)의 박정미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전시회가 나타나 오프라인 전시회가 외면받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행이 필요한 것”이라며 “메쎄 뒤셀도르프는 수십 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많은 투자와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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