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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생산제조기술전시회 심토스(SIMTOS) 취소 가능성 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공작기계협회), 차주 공식입장 밝힐 듯

[단독] 생산제조기술전시회 심토스(SIMTOS) 취소 가능성 커

[산업일보]
코로나19의 영향력이 한국 경제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각종 행사나 모임, 세미나, 심지어 전시회까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 되고 있다.

당초 3월 산업전시회는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이었던 전시회들도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자 전시회 개최여부를 둘러싸고 상당한 내홍을 지금까지도 겪고 있다.

국내 산업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전시인 생산제조기술전시회 심토스(SIMTOS)도 결국 취소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가 27일 심토스가 열리는 킨텍스(KINTEX) 측에 문의한 결과, 2월과 3월 개최예정이던 전시회 대부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시회 취소’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심토스(SIMTOS)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해 묻는 기자 질문에 “취소됐다”고 확인해줬다.

이에 앞서 킨텍스 측은 공문을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방침에 따라 킨텍스 행사 개최 기간을 연기해줄 것을 전시주관사들에 협조 요청했다.

킨텍스는 “정부가 타인과 국민 일반에게 해가될 수 있는 집단행사나 행위와 관련, 실내와 옥외 모두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는 이유를 먼저 들었다.

이어 2월과 3월 개최예정이던 행사를 대통령의 당부에 협조해 다른 시기로 연기할 것을 전시 주최사들에 요청했다.

실제로, (27일 기준)킨텍스 홈페이지 및 전화안내서비스에서 심토스에 대한 행사 일정은 사라졌다.

전시회 주최 측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공작기계협회)는 이에 대해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차주 긴급이사회가 소집돼 관련 사항을 확정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에 이어 ‘2020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0, Smart Factory+ Automation World 2020)’ 등 굵직한 대형 산업전시회가 취소 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심토스 전시회까지 취소될 공산이 더욱 커져 올해 상반기 계획 중인 국내 산업 전시회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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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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