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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KIMEX 2020]인아텍, ‘INACARE 4.0'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나선다

박테리아 99.99% 살균 가능…자율주행 기능 탑재해 인간과 접촉 최소화 실현

[산업일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계 전반의 풍경까지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람이 직접 접근하지 않아도 인공지능을 이용해 방역을 수행하는 로봇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영상뉴스] [KIMEX 2020]인아텍, ‘INACARE 4.0'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나선다
INACARE 4.0의 모습 (사진제공=인아텍)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기진회·기산진) 주관, 경상남도·창원시의 공동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orea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20, 키멕스, 이하 KIMEX 2020)’의 참가기업인 인아텍은 최근 살균자율주행로봇인 ‘INACARE(인아케어) 4.0’을 출시했다.

KIMEX 2020에서 선보이는 INACARE 4.0은 라이다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탑재하고 단파장 자외선(UV-C)을 이용해 살균활동을 수행한다. 기기 상부에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모듈이 장착돼 360°로 소독이 가능하며, 171cm의 길이로 높은 벽면 소독에도 용이하다. 특히, 시속 5.4㎞의 속도로 스스로 이동하면서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곰팡이균의 99.99% 제거가 가능하다.

INACARE 4.0은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탑승할 수 있어 건물전체의 방역이 용이하고 자동충전 솔루션을 활용한 24시간 살균 활동이 가능해 인력이나 시간 사용에 있어 효율성을 더했다.

특히 인아텍은 INACARE 4.0의 개발단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로봇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스마트디바이스나 웹으로 접속해 터치만으로도 동작할 수 있는 웹기반의 사용자 친화적 UI를 구성하고 실시간 로봇 상태 정보나 일별 작업량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인아텍에 따르면, INACARE 4.0의 출시에 맞춰 공공기관과 협력기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병원이나 전시회장, 일반 사무실이나 공장, 식당 등에서의 높은 활용도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아텍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역작업이 어려운 곳에서는 INACARE 4.0의 무상 데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영상뉴스] [KIMEX 2020]인아텍, ‘INACARE 4.0'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나선다
인아텍 로봇사업부 이영근 과장


인아텍 로봇사업부의 이영근 과장은 “기존의 소독‧방역용 로봇은 작업자가 소독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장비를 끌고 다녀야 해서 적지 않은 인력이 투입되고 방역활동 자체가 부담이 됐다”며, “INACARE 4.0은 회피‧재탐색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장소를 로봇 스스로 이동하면서 각 지점마다 2분 안에 소독작업을 완료하는 공간 살균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장비제조업을 시작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자동화 장비 설계와 제조 등 자동화 전문 업체인 인아텍은 기존에 자리잡고 있는 장비사업과는 별개로 로봇사업의 비중을 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과장은 “최저임금의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기업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인아텍에서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로봇에 대한 영업 및 홍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단순 판매를 넘어 자체 소프트웨어와 자동화모듈 장비 개발을 통해 고객과 현장에 맞는 인테그레이션 시스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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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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