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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G-FAIR 19년 만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비대면 마케팅

해외 G-FAIR 19년 만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비대면 마케팅


[산업일보]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올해 상반기 계획됐던 각종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일부 전시회는 온라인으로 돌려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을 위해 경기도의 단독 대규모 종합 수출전시회인 지페어(G-FAIR)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Untact·비대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어를 직접 찾아다니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에서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연결해주고 판매 및 사후관리까지 가능하게 한 것이다.

지페어(G-FAIR)는 2002년 개최 후 올해 19년째다. 이전에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전시회를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마케팅 방식을 활용해 왔다. 올해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온라인 플랫폼에 사전마케팅 기능을 탑재, 해외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을 미리 확인해 판매까지 이어지는 한층 더 향상된 해외 지페어(G-FAIR)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열릴 예정이던 ‘2020 G-FAIR 뭄바이’가 오는 11월로 연기되자 참가를 신청했던 기업들은 하반기까지 자사에서 개발한 최신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미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인도 뭄바이의 현지 유명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에 수출 중소기업의 제품을 입점시키는 작업을 했다. 이로인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미리 선보일 수 있게 됐고 바이어가 제품을 원할 경우 즉시 판매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인도 현지 해외마케팅 담당사무소인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는 지페어(G-FAIR)참가 기업에서 전시할 제품을 잠재 바이어가 풍부한 온라인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시키고 상위에 노출되도록 적극 지원하며 바이어에게는 제품정보를, 기업에게는 구매의향을 상호 교환하도록 했다.

도는 올해 6월부터 새로 마련되는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실에서 바이어와 기업 간 비대면‧비접촉으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 상세설명은 물론 전시회 이후 사후관리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11월 지페어(G-FAIR) 뭄바이 전시회에서 사전에 교감된 바이어와 만남으로써 계약 성사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발생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비접촉 즉 언택트 마케팅이 가능한 분야를 지속 발굴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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