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층기획 [Digital] 뷰티·헬스케어 시장, 피부 데이터 활용 영역 넓혀야

(주)룰루랩 최용준 대표, “홈케어 확대 발맞춰 가정용 피부케어 제품 선보일 것”

[산업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속 일부 기업은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본보는 AI 기반 뷰티 솔루션 기업인 (주)룰루랩의 최용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Digital] 뷰티·헬스케어 시장, 피부 데이터 활용 영역 넓혀야
(주)룰루랩 최용준 대표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에서 시작해 현재 AI를 활용한 피부 분석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룰루랩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룰루랩은 이번 CES 2021에서 수상한 스마트 미러 형태의 뷰티 디바이스인 'LUMINI PM (Personalized Mirror)' 외에도 비접촉식 피부 분석기 ‘루미니(LUMINI)’ 등을 통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꾸준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용준 대표는 “CES에서 바이오 테크, 헬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 수상한 재작년, 작년과 달리 올해는 스마트홈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개인 맞춤화된 피부 관리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피부 데이터 활용을 룰루랩만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피부를 분석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용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비대면 트렌드 가져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각종 오프라인 모임이 줄고 온라인 위주의 비대면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뷰티·헬스케어 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가는 추세다.

올해 B2C 대상 솔루션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최 대표는 “비대면 기조로 홈케어 디바이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라이브 커머스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룰루랩이 모은 피부 데이터는 약 40만 건이다. 최 대표의 목표는 전 세계인의 피부 관련 빅데이터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피부 데이터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중장기적 목표로 삼고 있다.

최 대표는 “몸 관리에서는 ‘인바디’가 표준이 되듯, 피부 관리에서는 ‘룰루랩’이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관련뉴스

0 / 1000
목록으로

많이 본 뉴스

뉴스레터 급변하는 산업 동향과 최신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

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