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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식품 시장 변화···식품 포장기도 뒤따른다

㈜주팩·세진테크㈜,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로타리 포장기 전시

[산업일보]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특성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등 증가 등을 이유로 가정식 스타일의 반조리 형태 제품인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6.1% 성장했다. 또한, 2018년 3조2천 억 수준이던 가정간편식 출하액은 2022년에는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 시장의 변화 추세에 대응해 식품 포장기 제조기업들도 가정간편식을 포함해 고체·액체·분말 등 식품 형태, 포장지 종류 등에 따라 다양한 포장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202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1)’에서는 액상용 자동 로타리 포장기, 액체 충진 로타리 포장기 등의 식품 포장기를 살펴볼 수 있었다.

식품 시장 변화···식품 포장기도 뒤따른다
주팩 B2B팀 SALES 파트 임태순 대리


즉석식품, 밀키트 시장 성장···액상용 자동 로타리 포장기 수요 견인

45년 동안 로타리 포장기를 전문적으로 설계 및 제작한 기업인 ㈜주팩(JUPACK)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상용 자동 로타리 포장기를 시연했다.

이 포장기는 회전 원판을 이용해 순환형 구조로 움직이며, 액상·점체·덩어리 형태의 식품을 작업자가 입력한 용량만큼 파우치 내부에 충전 후 밀봉한다.

주팩 B2B팀 SALES 파트 임태순 대리는 “즉석식품, 소스 등 식품의 종류, 포장지 크기와 모양 등에 따라 설비 구동이 달라진다”면서 “액상용 자동 로타리 포장기는 스팀 분사, 탈기 등 다양한 포장 옵션을 적용해 스탠드업 파우치, 지퍼 파우치 등을 포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주팩은 국, 탕, 찌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기업에 로타리 포장기를 납품하고 있으며 포장기, 날인기, 비전 검사장비를 통합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임 대리는 “최근에는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의 식품 판매가 증가해 식품 포장용 로타리 포장기를 찾는 문의가 늘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마스크 포장용 로타리 포장기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 시장 변화···식품 포장기도 뒤따른다
세진테크 기술영업팀 고낙관 부장


세진테크(SEJINTECH)㈜는 1996년부터 일본기업과 기술 제휴를 맺어 식품 포장기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액상 충진 로타리 포장기를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분당 최소 60개에서 최대 90개까지 포장이 가능한 이 기계는 상단의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포장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식품 공정에 따라 핸들 조작부에서 1단계부터 9단계까지 파우치 변경이 가능하다.

세진테크 기술영업팀 고낙관 부장에 따르면, 액체 충진 로타리 포장기는 카레, 짜장 등 즉석식품을 포장할 수 있으며, 스프, 냉동식품 등의 생산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파우치뿐 아니라 컵 용량을 선택해 충진하는 기계와 연동할 수도 있다.

고 부장은 “세진테크는 식품 시장 변화에 발맞춰 식품 포장기 모델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식품 포장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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