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댄포스, 33억 달러 규모의 이튼 유압사업(Eaton Hydraulics) 공식 인수

[산업일보]
댄포스의 이튼 유압 사업 인수가 완료됐다.

댄포스는 필요한 모든 규제 승인 및 마감 조건을 확인한 후 공식적으로 33억 달러(약 30억 유로) 규모의 이튼 유압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댄포스 그룹은 3분의 1 규모로 추가 성장하며 이동식 및 산업용 유압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식 유압은 댄포스의 핵심이자 50년 이상 가장 성공적인 사업 중 하나다. 이튼의 유압 사업 인수는 댄포스의 성장 전략의 필수적인 측면이다. 이튼의 유압 사업은 댄포스 파워솔루션즈 사업 부문과 합쳐져 전세계 약 1만 명의 직원이 추가되고 2020년 글로벌 매출에 18억 달러(약 15억 유로)가 추가될 것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댄포스 파워솔루션즈는 유체 운반 시스템을 포함한 풀 라인 오퍼링을 통해 시장에 출시된 이동식 및 산업용 유압 제품 및 솔루션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유통 채널도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현지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지리적 범위도 확대됐다. 이러한 모든 이점을 통해 댄포스 파워솔루션즈는 기존 및 신규 고객을 위한 더욱 강력한 기술 파트너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화와 전기화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는 게 댄포스 측의 설명이다.

댄포스, 33억 달러 규모의 이튼 유압사업(Eaton Hydraulics) 공식 인수
좌측부터 킴 파우징, 에릭 알스트룀, 파울로 루이즈

댄포스 사장 겸 CEO인 킴 파우징은 인수와 관련해 4일 배포한 자료에서 '댄포스는 1만여 명의 새로운 동료들을 환영하고 이동식 및 산업 유압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탄생시켰습니다. 두 비즈니스와 훌륭한 팀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은 단일 파트너로부터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전문성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댄포스 파워솔루션의 에릭 알스트룀 사장 역시 같은 자료를 통해 '기술적으로 혁신적이고 업계를 변화시키는 유압 솔루션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 핵심 유압 비즈니스에 대한 이 중요한 투자를 완료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이전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제한 뒤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두 배로 늘리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센터 및 디지털 설계 툴의 가치를 확장하는 등 수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동적인 운반과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는 것은 이 거래를 통해 얻는 또 다른 자산'이라고 전했다.

파울로 루이즈 전 이튼 유압 사업 사장도 '이번 챕터는 비즈니스와 직원 모두에게 흥미로운 새로운 장입니다. 새로운 댄포스 파워솔루션즈 팀은 오랜 혁신의 유산과 업계 선도적인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이동식 및 산업 유압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탄생시킬 것입니다. 결합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확장된 글로벌 범위는 전 세계 고객과 유통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

0 / 1000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목록으로

많이 본 뉴스

뉴스레터 급변하는 산업 동향과 최신 소식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

파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