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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기업, 경쟁력 강화하려면 정책 지원 필요”

AI 기업 생태계, 美·中 중심으로 구성

[산업일보]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책금융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산업 현황 및 주요국 육성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의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2천813억 달러(약 323조 원)에서 2023년 4천598억 달러(약 528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력과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스타트업 생태계가 구성되고 있다.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경쟁력 강화하려면 정책 지원 필요”

그러나 국내 인공지능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천895억 원으로 세계시장에서의 비중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유니콘 기업 중 국내 기업도 현재까진 없는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2017년부터 인공지능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한 미국, 중국과 달리 한국은 2019년 중후반부터 인공지능 기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2019년 ‘인공지능 국가 전략’ 발표를 통해 AI 선도국 추격에 나선 우리나라는 AI 기술 경쟁력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은 스타트업 M&A와 더불어 자체 기술력 확보, 유망 인공지능 기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AI 스타트업 수는 지난해 기준 153개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AI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투자 및 데이터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이 사업 수행 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자금 조달을 꼽고 있다며 ‘정책금융기관의 지원 확대를 통한 민간지원 확대 유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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