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외 해운사에서 자율운항기술을 적용해 인적과실을 막고 최적경로 운항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KDB미래전략연구소의 '자율운항선박 정의 및 기술 동향' 보고서는 노르웨이, 일본 등에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는 대형 조선소를 중심으로 대형선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2020년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회사 아비커스 설립 후 2021년에는 선박 자율운항을 추진해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해 해상에서 각자의 목적지로 자율 운항하는 두 척의 선박이 서로를 인지해 자동으로 피하는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새정부에서도 2025년까지 무인 원격제어 수준의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해사기구는 자율운항선박 자율도를 4단계 구분하고 있다. 1~2단계는 선원이 탑승하는 단계이며, 무인 원격제어수준은 선원이 탑승하지 않고 제어하는 3단계 수준이다. 선박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은 최종단계인 4단계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어큐트마켓리포츠(Acute Market Reports)는 자율운항선박 및 관련 기자재 시장이 연평균 12.6%씩 성장해 2028년에는 2천357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