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알파라발의 중국 청도 공장에서 시작한 PureBallast 3 생산으로 인해 아시아 소재 조선소와 선주들에게 신속한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
아시아에서의 PureBallast 3 생산은 발표 당시부터 고객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알파라발 청도 공장은 높은 품질과 공정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최적화 돼 있는데다, 생산시설 증대는 납기 단축 및 새로운 기회 창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Head of Global Sales, Business Development & Marketing for Alfa Laval PureBallast인 Tobias Döscher는 11일 배포자료를 통해 '중국 청도는 신조와 dry docking을 활발히 진행하는 아시아의 조선소와 가까이에 위치한 효율적인 허브다. 알파라발은 모든 자원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는 항상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각국의 알파라발 지사와 상하이의 PureBallast Competence Center에서 선박평형수 처리 장비 교육과 기술을 지원 받아온 아시아 고객들은 청도 공장 생산을 통해 운송면에서 아시아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하나 추가된 셈이다.
한국알파라발 선박해양사업부 이명도 본부장은 “중국내에서의 배송은 트럭이나 기차를 이용하며 한국까지의 해상 운송 기간은 2주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의 단납기에 대한 수요가 많았는데, 그 중 대부분은 청도에서 생산된 PureBallast Compact Flex 시스템이라고 했다.
이명도 본부장은 "한국 거제의 한 수리 조선소에서 설치작업 중이던 PureBallast 3 Compact Flex 시스템 장비 2대를(용량 각 1천㎥) 공급한 사례가 있다”면서 “청도 공장은 단 2개월의 제작기간으로 선급 승인을 포함해 생산된 장비는 청도와 인천을 오가는 Ferry를 통해 인천으로 운송됐고 바로 다음날 한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모든 PureBallast 3 시스템이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 형식 승인을 받은 것처럼, 청도 공장도 아시아 선급 협회의 생산 승인을 받았다. 가장 최근에 한국선급의 승인이 CCS(중국선급)와 NK(일본선급)에 이어 추가된 것이다. ABS(미국선급), BV(프랑스선급), LR(영국선급), RINA(이탈리아선급)의 생산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청도 공장 제품은 아시아 고객 또는 아시아 지역 조선소를 이용하는 글로벌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