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이 미국 오토데스크사와의 파트너십 종료와 사명 변경, 그리고 신사업 실행전략에 대한 미디어브리핑행사를 19일 신라스테이 구로 미팅룸에서 개최했다.
양승일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의 공급계약을 15일 종료했다”라며, “하지만 고객에는 기존 계약기간 동안 문제없이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SW 공급계약의 주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끝까지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토데스크의 파워밀(PowerMill)은 약 33년간 이 회사의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체 솔루션으로 한국델켐은 NCG CAM 소프트웨어를 선택했으며, 18일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프트웨어에 대해 양승일 대표는 “1977년 영국에서 개발이 시작된 45년의 역사와 전통의 CAM 소프트웨어다. 빠른 연산속도와 높은 사용 편의성 등을 갖췄으며, 영구라이선스 판매정책을 기반으로 한 번 구입으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신사업 전략 발표
한국델켐은 HD 솔루션즈(Hankook Delcam Solutions)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조산업 전반의 토털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CAD, CAM뿐만 아니라 MES(생산 관리 시스템), 장비모니터링 솔루션인 AIMS(Adaptive & Intelligent Manufacturing Solutions), 사출해석 자동화솔루션 등 각종 제조솔루션의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들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접목해 왔다.
양 대표는 “CAD·CAM·CAE 솔루션을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동화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현장에서의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왔다. 앞으로는 전기, 수도, 가스, 온습도 등의 환경요소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의 개발 및 공급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금형 및 부품가공산업의 경쟁력은 정확도 높은 품질, 빠른 납기, 경쟁력 있는 단가"라며, 이러한 금형 및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토털솔루션 공급으로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