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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주)블루윈테크 “비용 발생해도 명품 만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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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주)블루윈테크 “비용 발생해도 명품 만든다”

구 본 신 이사 “사업은 고객 답답함 풀어주는 데서 시작”

기사입력 2015-01-28 0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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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est] (주)블루윈테크 “비용 발생해도 명품 만든다”
(주)블루윈테크 구 본 신 이사(우측)


[산업일보]
산업현장에서 집진기의 역할은 미묘하다.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 대부분이 직접적인 생산에 사용되는 반면, 집진기는 산업현장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줘 환경적인 변수를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블루윈테크의 구본신 이사는 우연치 않게 접한 집진기의 이러한 성격에 흠뻑 빠져 이제는 직접 집진기를 생산하는 길로 들어서게 됐다.

구 이사는 “다른 기계장비와는 달리 집진기는 작업 현장의 작업자를 보호하고 깨끗한 작업환경을 만들어내는 기계라는 점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집진기의 매력에 빠져 있다가 결국에는 ‘이 길이 내가 하고자 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진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 블루윈테크를 2009년에 개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설립 6년 차에 접어든 블루윈테크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연 매출 35억 원 정도를 유지할 정도로 안정궤도에 들어섰다. 하지만 구 이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2019년까지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안정적인 규모로 키우고자 하는 마음에 지금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회사의 규모를 키우고 매출을 확대하는 것이 자칫 외형의 성장에만 치중할 수도 있기 때문에 품질 관리와 개발에도 최선을 다한다”고 밝힌 구 이사의 말처럼 블루윈테크는 고객 맞춤형으로 차별화된 집진기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블루윈테크가 6년 사이에 업계에서 이름을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블루윈테크에서 설계하는 제품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고객들이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나 불편할 수 있는 점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점이다.

또한, 상당수 대기업이 외산장비를 선호하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스웨덴의 특성화된 장비를 블루윈테크만의 기술로 국산화해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작·납품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우편분류일체형집진기’와 ‘백휠터 탈진방식’에 대한 특허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구 이사는 블루윈테크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필수’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가격만 싸고 품질은 그저 그런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비용이 다소 발생하더라도 정말 좋고 편하고 오래 쓰는 명품집진기를 만드는 것이 우리 블루윈테크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밝힌 구 이사는 “주변의 경쟁업체들과 동반 성장하면서 집진기 시장을 키워나가서 작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만들다 보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장비를 만들 수 있을 듯하다”고 큰 그림을 제시했다.

[World Best] (주)블루윈테크 “비용 발생해도 명품 만든다”


구 이사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정신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이 블루윈테크의 영업전략”이라고 밝히며 “비록 전국 대리점은 없지만, 우리 장비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제주도, 울릉도, 독도까지라도 가리지 않고 갈 수 있다”라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고의 마케팅은 우리 장비를 쓰는 업체에서 들려오는 칭찬”이라고 말한 구 이사는 “블루윈테크의 가장 큰 보람은 우리 장비를 설치한 업체의 성장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고객의 칭찬”이라며 현장에서 들리는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블루윈테크의 경영철학”이라고 밝힌 구 이사는 “꼭 물건을 팔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고객이 답답해하는 부분을 해결해 주면서 인간적인 관계를 맺다 보니 고객들도 나중에 그런 부분들을 기억해주더라”며 블루윈테크의 성장비결을 공개했다.

개업 6년 차를 맞이하면서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구 이사는 더 넓고 좋은 사옥과 공장을 갖는 것을 2차 목표로 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직원들이 흥이 나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구 이사는 “힘든 시기이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다 보면 2015년에는 목표하는 일들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

[World Best] (주)블루윈테크 “비용 발생해도 명품 만든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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