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한국 NI)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해 공장 자동화를 위한 비용 절감통합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
한국 NI는 식음료 로봇 자동화 시스템 및 임베디드 비전 검사 시스템과 임베디드파티클 분석 데모 등 다양한 NI의 제품과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업계 최고 성능의 산업용 컨트롤러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데모는 한국 NI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KITECH)이 공동으로 제작한 것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머신 제어와 비전 검사를 통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한국 NI의 산업용 임베디드 플랫폼인 NI 컴팩트 리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다축의 이더캣 모션 제어와 비전검사, HMI 그리고 각종 산업용 입출력 채널을 통합으로 관리해 신뢰성 있는 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솔루션은 산업현장의 기본적인 제품 검사 및 패키징 라인을 포함하는 다양한 공장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식음료 로봇 자동화 시스템은 엄격한 위생 기준과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동작해야 하는 등 아직까지 자동화되지 않은 조건에서 표준화된 기준을 마련했고 NI의 고성능 제어기를 기반으로 KITECH과 협력해 제품 생산, 검수,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산업현장의 다양한 기계 및 설비들을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NI 솔루션인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도 소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은 다양한 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신호들을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기계·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기계가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 NI 전략 마케팅 담당 김종우 과장은 “본 부스에서 기존까지 표준화 되지 않은 식료품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 통합 솔루션과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공장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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