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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S 2016] 세계 5대 전시회 맥코믹 플레이스서 본격 개막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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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TS 2016] 세계 5대 전시회 맥코믹 플레이스서 본격 개막

국내 빅3 공작기계 업체 미주공략 나서

기사입력 2016-09-13 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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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본보, 행사기간 동안 현장 소식 국내에 발빠르게 전달


세계 5대 전시회로 꼽히는 2016 시카고 국제 공작기계 박람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IMTS 2016)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본지 김우겸 기자가 행사기간 동안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IMTS 2016] 세계 5대 전시회 맥코믹 플레이스서 본격 개막

IMTS는 세계 3대 공작기계 박람회로 북아메리카 최대의 제조 기술 박람회이기도 하다. 공작기계에서부터 자동화 시스템, 성형기계 및 연마기계, 절단공구 등 다양한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IMTS 2016 전시회는 112개국 2천407개 업체와 11만4천여 명이 참관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IMTS 2016] 세계 5대 전시회 맥코믹 플레이스서 본격 개막

국내 공작기계 기업인 두산공작기계와 현대위아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 첨단 공작기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한다.

지난 5월 신규 회사로 출범한 두산공작기계는 메인 부스에서 21대의 차세대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 자동화 시스템 등을 홍보한다.

현대위아는 고정밀 5축·정밀 가공기, 금형·IT·복합기 등 공작기계 풀 라인업을 전시, 미주지역 공략에 나선다.

[IMTS 2016] 세계 5대 전시회 맥코믹 플레이스서 본격 개막
더글라스 K 우즈(Douglas K. Woods)

한편 개막식에 앞서 현지시간 11일, 더글라스 K 우즈(Douglas K. Woods) 제조기술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2000년 이후 가장 큰 IMTS 전시회로, 역대 3번째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과 일본 기업 제품들이 미국 현지 공장에서 대거 제조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진데다 GM캐딜락 자동차, 올리(Olli), 헬리콥터와 같은 산업분야 참여가 늘면서 참가 업체수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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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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