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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너지신산업 총 14조 원 투자될 전망

기사입력 2017-01-04 14:08:53
[산업일보]
민간 투자 증가로 올해 에너지신산업에 총 14조 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금융·기업·공공부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올해를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한 해로 만들고자, 금융기관,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 자리에 모인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종합대책’, 11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 발표에 이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우리은행·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엘지 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은 올해 준비 중인 투자계획과 사업들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도 에너지신산업 분야 민관의 금융·투자 총액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14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펀드,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금융투자 증가와 기업들의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 등 민간 투자의 증가에 기인한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지속적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강화로 기업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신산업 시장에 시중 자금의 유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라고 평가했다.

▲공공부문 선도 수요창출 및 범부처 합동 잔존규제 철폐 ▲시장확대를 위해 제조기업의 제품·설비 신뢰성 제고 ▲에너지신산업 자산화를 위해 잔존가치 기준 마련 등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불확실성 및 걸림돌을 제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요 금융기관은 신용보증기관 및 금융기관 연계를 통한 에너지신산업 전용 금융상품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와 엘지 유플러스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확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5천억 원을 투자해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 2천개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LH와 엘지전자는 공동주택에 ESS와 에너지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해 에너지를 대폭 절감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홈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14조 원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계획이며 특히 생산성과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의 확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집사광익’이라는 말처럼 금융과 기업,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국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큰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산업화의 길’에 역량을 결집하자고 주문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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