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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에너지신산업 총 14조 원 투자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 2천개소 구축

올해 에너지신산업 총 14조 원 투자

[산업일보]
올해 에너지신산업에 펀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금융투자 증가와 기업들의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 등 민간 투자가 늘어나면서 투자 총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4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올 한해를 새로운 에너지 시대를 여는 해로 만들기 위해 금융기관과 수요·공급 기업, 공공부문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신산업 금융·투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우리은행·신한은행의 에너지신산업 특화금융상품 출시계획, 엘지(LG)전자의 에너지신산업 투자 및 뉴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투자계획과 사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도개선과 집중지원을 통해 마련된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는 투자 활성화와 시장창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잔여규제는 프로젝트 전수조사를 실시해 에너지신산업 보급·확산의 걸림돌을 최대한 제거하고, 투자애로 전담반과 지자체 협력채널을 가동한다. 미해결 과제는 규제개혁장관회의에 상정해 일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지속적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강화로 기업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고, 에너지신산업 시장에 시중 자금의 유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라며 일부 존재하는 투자 불확실성 및 걸림돌은 민관이 힘을 합쳐 제거해 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에너지신산업 제조기업들은 정부의 집중 지원과 규제 개선에 따른 수요 확산 움직임에 대응해 고객확보를 위한 제품·설비의 신뢰성 제고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업력이 짧아 잔존가치 파악이 어려운 신산업 제품에 대한 금융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신산업 제품들의 연차별 자산(담보) 가치평가 기준(안)’을 에너지공단에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마련키로 함에따라 중고 제품 거래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금융기관들도 신용보증기관 및 금융기관 연계를 통한 에너지신산업 전용 금융상품(에너지저장장치(ESS) 대출·렌탈)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기반으로 인센티브를 강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자 및 공급자 대상 에너지저장장치(ESS)협약대출을 출시한다. 삼성카드는 보증기관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S 초기투자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렌탈 상품을 1분기 중 출시 계획이다. 특히, 펀드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자는 초기비용 및 대출 부담 없이 이용료 납부만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가 가능해져 수요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1부 행사에서 한전과 엘지 유플러스(LG U+)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 확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10년간 5천억을 투자해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 2천개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장(건물)에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고효율기기 등을 패키지로 구축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 제고(에너지 최대 20% 절감)하고,

시공사가 수요처에 무상 구축하고 에너지 절감액의 일부로 구축비용을 회수하므로 초기 투자비용 부담 없이 구축이 가능하다.

클린에너지·스마트홈」2천세대 시범 구축
엘이이치(LH)와 엘지(LG)전자는 가정(공동주택)에 에저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해 에너지를 대폭 절감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홈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2천 세대 실증사업 후 엘이이치(LH) 공동주택 등으로 단계적 확대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에너지 절감, 무선 에너지 컨트롤,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전기요금 절감 등 그동안 공장 및 상업 시설에 주로 설치되던 에너지신산업 설비가 가정까지 확산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이와 관련 14조원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계획이며, 생산성과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건물)의 확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주 장관은 회의 말미에 금융과 기업, 정부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국내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큰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산업화의 길’에 역량을 결집하자고 주문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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