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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5천 개 구축, 4대 핵심분야 9대 중점 추진

기사입력 2017-01-05 05:47:25
스마트공장 5천 개 구축, 4대 핵심분야 9대 중점 추진

[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수출회복과 신산업 창출로 튼튼한 경제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등 5개 부처(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금융위)는 5일 정부서울청사(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2017년 연두 업무보고를 가졌다. ‘튼튼한 경제’를 주제로 5개 부처 합동으로 진행된 가운데, 산업부는 이날 보고에서 ‘수출 플러스 전환’, ‘구조조정 가속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및 소상공인 활력제고’, ’에너지 안전 및 친환경적 수급기반 구축‘ 등 4대 핵심분야 9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한 2017년 산업부 업무 보고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수출구조 혁신 가속화, 통상현안 적극 대응 등을 통한 ‘수출의 플러스 전환’이다.

수출 1천만불 이상의 80개 소비재 기업 집중지원으로 글로벌 매출 1조원 브랜드 5개 창출, 지재권·SW 등 9개 서비스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 등 서비스 수출 확대, 수출 바우처 신설, 무역금융 지원규모 확대(221→229조원), 한류스타 해외상품전 등 마케팅 지원 확대(+30%이상) 등을 통해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2천500억 불 달성 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전문위원(PM) 확대(200→250명), 지자체 수출 지원 등으로 향후 5년간 3.5만개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가 추진된다.

트럼프 정부 출범,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우선 미국 新정부 통상정책을 예의주시하면서 ‘對美 통상 협의회’를 중심으로 전략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한·중 FTA 이행위원회, 對中 통상점검 T/F 등을 통해 對中교역 및 투자장벽을 수시 점검하고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외국인투자 유치를 양적·질적으로 고도화’
美·中·EU·日 등 권역별 핵심 유치업종·기업 대상으로 1:1 투자설명회(IR)를 상반기 집중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28개 업종의 ‘진입장벽 영향평가’ 실시 등 근본적 개편안 마련(‘17.상)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턴기업에 대해서는 외국인투자 기업 수준으로 인센티브 패키지 지원을 검토

‘산업 구조조정 가속화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조선·철강· 석유화학 등은 ‘속도감 있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기업활력법의 활용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를 통해 산업계의 ‘선제적 사업재편 및 제조혁신’ 노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조선은 3社의 자구계획을 신속 이행하고, 상반기중 1.5조 원 규모 군함 발주 및 선박펀드 본격집행(3.7조 원 규모) 등 수요창출과 해양플랜트 설계전문회사 설립(1분기), LNG 추진선 시범도입(4척), 선박 수리․개조업 진출(2개社 이상) 등 고부가 분야 전환도 적극 추진한다.

조선밀집 지역은 기자재업체 업종 전환(2017년 R&D 등 2천400억 원)과 해상풍력 등 대체산업 육성(2017년 1.6조 원, 2020년까지 6.5조 원)을 추진하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제도를 신규 도입하게 된다.

철강·석유화학 업종은 적정 규모의 설비감축 및 사업재편 등을 유도하는 한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투자 등도 병행 추진된다. 기업활력법을 통한 선제적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R&D 등의 지원을 강화해, 올해내 40건 이상의 대상기업을 발굴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공장을 5천개(누적)까지 대폭 확대하고(2016년 2천800개 구축), 이 중 500개 기업에 대해서는 ESS․EMS 등을 접목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제고하는 ‘클린에너지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한다.

‘12대 신산업 중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규제개선, 집중지원, 융합플랫폼 구축, 초기시장 창출 등 4가지 정책지원을 강화한다.

전기·자율차, IoT 가전 등은 지난해 마련된 대책을 구체화 및 지속 보완하고, 차세대반도체·유통·3D 프린팅 등은 올 상반기 내 새로운 전략 을수립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중소·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제고’와 원전 내진성능 강화, 에너지 안전 등에 공기업 15.6조원 투자 등을 통한 ‘에너지 안전 및 안정적 수급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형환 장관은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업부는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통상현안 적극 대응 등을 통한 수출 플러스 기조 정착 ▲ 산업 구조조정과 미래 먹거리 창출 ▲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활력 제고 ▲ 에너지안전과 친환경적 수급기반 구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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