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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여전히 가동 중

참여 희망 시 현지 시장에 대한 사전지식 필요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여전히 가동 중


[산업일보]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3라운드에 돌입했다.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참여 희망 시 시장에 대한 사전지식이 필요하다.

KOTRA 암만 무역관에 따르면 석유, 천연가스 등 전통적 에너지원이 부족한 요르단은 필요 에너지원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요르단 연간 GDP의 18%에 육박할 정도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요르단 정부는 에너지 자급률 확대를 위해 2012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법’을 제정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015년 5월 경제개발 10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2025년까지 전체 에너지 중 신재생에너지 의존도를 1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2015년 3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품목에 대해 심사를 거쳐 관세 및 판매세를 면제해 관련 업계를 지원한다.

요르단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로부터 직접제안서를 접수받아 타당성을 조사한다. 타당성 조사 실시 후 프로젝트를 맡기는 방식으로 단계를 진행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요르단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직접제안서 접수 3라운드를 발표했다. 요르단 정부는 EU, EBRD 등 주로 유럽쪽에서 관련 지원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민간기업 및 가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시스템 도입 시 정부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로 인해 민간분야에서도 자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을 갖추는 곳이 늘고 있다.

KOTRA 암만 무역관 측은 “요르단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강화 및 관련 품목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태는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도 이미 3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수주해 관련 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이전에도 요르단의 화력발전, 디젤발전, 원자력발전 등 요르단의 각종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르단 정부는 라운드 형식으로 시장 수요를 발표하고 3~4개월 동안 직접제안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가고 있으므로 요르단 시장 및 개발환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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