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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리스크 딛고 ‘어닝 서프라이즈’

4분기 9조 2천 억 원 영업이익 기록

기사입력 2017-01-06 19:14:43
[산업일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9.2조원의 2016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1조5천400억 원, 영업이익 29조2천200억 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9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3년 3분기 역대 최고치인 10조1천6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지난해 3분기 갤럭시노트7의 여파로 영업이익이 5조 2000억 원으로 급감한 것과 비교하면 한 분기 만에 77%, 2015년 4분기와 비교하면 50% 가까이 급증한 수치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깜짝실적은 작년 3분기 갤럭시노트7 폭발 사건의 여파를 딛고 갤럭시S7이 예상보다 많은 판매를 기록하게 되면서 가능했다. 또한, 반도체 부문 실적이 전체 영업이익을 이끌었다. 반도체 가격 상승 및 출하량 증가, 환율 등 호재가 겹쳐 이 부문에서만 약 4조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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