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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소속 연구자 4개 학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출

올해 기계 연구 선도할 것으로 기대 모아

기사입력 2017-01-10 15:37:52
[산업일보]
소속 연구원들이 각 전문분야 학회 수장을 맡는 일은 자주 있지만 동시에 여러 학회 회장을 맡아 연구단체를 이끄는 것은 드문 일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임용택) 연구자들이 올해 국내 기계 관련 4개 학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을 맡아 국내 기계학계를 보다 유기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완두 영년직연구원은 지난 1일 제61대 (사)대한기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박천홍 연구부원장은 2일 제22대 (사)한국정밀공학회 회장에, 김용진 환경·에너지기계연구본부장은 2일 (사)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제7대 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환경기계시스템연구실 안국영 책임연구원은 (사)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김완두 신임회장이 취임한 대한기계학회는 생산 및 설계공학, 유체공학 등 다양한 기계분야를 총괄하는 71년 역사를 가진 국내 기계 분야 대표 학회로 현재 회원 수 2천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기계연 선임연구본부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 민간위원 및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 1984년 창립돼 현재 4천5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정밀공학회에 취임한 박천홍 신임 회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및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체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계연 연구부원장을 맡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이 제7대 학회장을 맡은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는 올해로 설립 32년을 맞는 입자공학 전문 학회다. 올해는 학회를 중심으로 아시아에어로졸학술대회(AAC 2017) 개최 및 지난해 국내 현안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국영 책임연구원은 수석부회장으로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의 저탄소신재생에너지 시대 대응을 위한 수소 및 신에너지 관련 학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는 최근 신기후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수소관련 연구의 필요성으로 학회 할동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우리 기관 소속 연구자들이 국내 기계 분야 다양한 학회를 이끌게 되면서 올 한해 기계 연구 분야 간 서로 보다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좋은 연구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기계연은 앞으로도 각자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살려 국민의 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 성과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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