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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커넥티드 카 개발 지원에 나선 젬알토

기사입력 2017-01-11 08:32:28
[산업일보]
세계 최대 시장이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은 2015년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총 판매량이 2,110만 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7.3% 증가했다. 현재 중국 커넥티드 카 시장은 2016년 기준 770만 달러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약 45%로, 2020년이 되면 3,390만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한 커넥티드 카의 시장 침투율 또한 같은 기간 4.8%에서 18.1%까지 증가가 예상된다.

이런 시장 흐름 속에, 젬알토가 Banma Technologies와 파트너링을 통해 중국 최초 커넥티드 카인 로위(威, Roewe) RX5 개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Banma는 알리바바 그룹과 SAIC 모터의 합작 법인이다.

RX5는 젬알토의 기계인식 모듈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셀룰러M2M 연결을 보호하는 MIM™ 을 활용한다. 또한 블루투스 가상 자동차 키, 차량 위치 파악, 음성 명령을 통한 차내 기능 원격 제어, 실시간 도로 상황 경보 등 첨단 텔레매틱 기능들을 탑재한다. MIM은 GSMA 표준을 준수하며 모든 운영사 프로파일의 원격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알렉스 시 Banma CEO는 1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바바의 YunOS 운영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로위 RX5는 최초의 양산형 커넥티드 카로 수년간에 걸친 연구와 기술 혁신으로 만들어 낸 획기적 자동차라 할 수 있다”면서 “때문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성을 갖춘 종단간(end-to-end) 연결성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수잔 통리(Suzanne Tong-Li) 젬알토 한국-중국담당 사장 역시 같은 자료에서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 업계 전반에 걸친 디지털 변혁의 시작이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의 길을 열어갈 것이다”면서 “젬알토의 전문성과 글로벌 시장 경험, 그리고 검증된 보안 커넥티비티 솔루션은 보다 스마트하고 연결성이 강화된 차량 개발 지원에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는 요소들이다”고 밝혔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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