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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발전위해 산·학·연 뭉친다

기사입력 2017-01-11 20:31:48
[산업일보]
산·학·연 전문가가 ‘스마트시티 발전방향’에 지혜를 모은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강호인 장관은 ‘4차 산업혁명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1일 강호인 장관 주재로 ‘스마트시티 발전뱡향’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한국의 현 주소와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호인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일상에 깊게 다가와 뿌리부터 변화시키고 있다며 지금의 상황을 새로운 발전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토부 전 산업 분야에서 부단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스마트시티는 자율차, 공간정보, 스마트홈 등 각종 신산업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중요서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부처 간, 중앙-지방간 체계적인 역할분담 등 추진체계를 확고히 다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이 사업 경험을 쌓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글로벌 아젠다 선점을 위해 선진도시,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시티의 현 주소, 경쟁력 분석을 토대로 향후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토부의 발표를 듣고 산학연 전문가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진출 확대에 초점을 두고 정책 외연을 확대해왔다면 올해는 국내 도시를 고도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 하에 지자체·민간기업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마트시티는 전후방 산업 전 분야에 파급효과가 큰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에 대한 법·제도 개편도 병행해 한국이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 선도국’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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