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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러시아 거점확보 및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러시아, 현지 진출 기업 위한 지원혜택 지역별로 마련 중

기사입력 2017-04-25 13:48:33
[산업일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의 행정·세제 지원혜택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전략세미나가 개최됐다.

무역협회(이하 무협)는 러시아 공단협회 사절단을 초청해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 거점확보 및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러시아 측은 지역별 공업단지 진출을 통한 현지화 전략과 지역별 유망산업 현황 및 차별화된 행정·세제 지원제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러시아 측 참가자에 따르면 현지 지역 중 스베르들롭스크 주 내 경제자유구역은 러시아 표준 법인세율은 20%보다 낮은 2%만을 부과하고 일정기간 동안 재산세, 부가가치세 등이 면제된다. 또한 주 정부는 부지선정부터 생산제품의 공급처 모색과 법률조언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원스톱숍’을 제시했다.

데니스 주라브스키 공단협회 대표는 “러시아 각 지역에 소재한 공단마다 현지에 진출한 기업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며 “러시아 내에 거점확보를 노리고 있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무협 관계자는 “러시아는 최근 중국과 미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주의 무역 경향에 대응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러시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각 지역별 지원혜택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시영 기자 magmacsy@kidd.co.kr

안녕하세요. 드론과 소재산업,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1부 최시영 기자입니다. 정확한 팩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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