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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주택 개념 바꿔서 부동산 문제 해결할 것”

인터넷신문협회 주관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인터뷰’에서 밝혀

기사입력 2017-04-28 08:38:30
[동영상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주택 개념 바꿔서 부동산 문제 해결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사진=(사)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업일보]
대통령 선거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인터넷매체 기자들과 만나 차기 정부에 대한 운영방안을 밝혔다.



인터넷신문협회는 ‘걱정말아요 대한민국-위기, 희망, 안정, 소통,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대선후보 릴레이 인터뷰를 개최하고 첫 번째 주자로 문재인 후보를 초청해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19혁명, 6.10항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지만 정치에서의 승리로 이어가지 못했다”며, “이번 촛불혁명에서도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또 다시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된 주제에 따라 부동산과 환경, 양극화, 소통, 언론 문제 등에 대해 질문을 받은 문 후보는 각 분야에 대한 정책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자신이 차기 대권을 잡아야 하는 이유를 피력했다.

[동영상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주택 개념 바꿔서 부동산 문제 해결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사진=(사)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휴거(휴먼시아 거지)’라는 말로 대변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문 후보는 “주택보급률은 100%를 넘었지만, 자가보급률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차원이 아니라 주택의 개념 자체를 소유에서 주거로 바꿔서 공공임대주택 대폭 확대, 용도전환을 통한 맞춤형 주거 형태 제공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국내에서 미세먼지 원인을 찾자면 석탄화력발전소를 들 수 있다.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착공한 석탄화력발전소도 공정률이 10%이하이면 재검토 대상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한 뒤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한․중 정상급 문제로 격상시켜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다루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심해지는 양극화 문제와 전 정부에서 주장한 성과연봉제 등에 대해서도 문 후보는 자신만의 주장을 펼쳐나갔다. 그는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그동안 민간에서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부가 선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노동시간 단축․중소기업 채용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성과연봉제에 대해 “박근혜 식 성과연봉제에 대해 반대한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은 문 후보는 “단순히 연봉서열대로 급여가 상승하는 구조가 아니라 실제 직무를 제대로 평가해서 적절한 임금과 성과를 배분하는 방안을 전문가들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자리를 마무리하면서 “기존 제도권 언론의 불공정함을 인터넷매체에서 보완해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인터넷신문은 독자적인 새로운 기능의 산업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법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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