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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미국 지표 부진, 비철금속 가격압박(LME Daily Report)
이상미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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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미국 지표 부진, 비철금속 가격압박(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7-04-28 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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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27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구리, 알루미늄 등은 하락했고 납 니켈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반적으로 비철금속은 미국 지표의 부진과 중국시장의 수요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압박을 받았다. 니켈의 경우에는 10개월래 신저가를 달성한 뒤 반등했다.

전일부터 이어져온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이날 발표된 미국 시장의 부진한 데이터들이 미국의 수요에도 우려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했다.

미국 주요지표로는 3월 내구재 주문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있었는데, 두 지표 모두 기대 이하로 발표되면서 미국의 비철금속 수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비철금속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납 3월 수입량은 2009년 이래 최대치로 발표되면서 압박을 상쇄시켰고, 시장을 지지했다. 납의 경우에는 1% 가까이 상승하면서 시장을 마감했다.

28일에도 미국의 주요 지표들이 발표되는 만큼 달러의 향방과 비철금속의 수요 예측을 위해 주시할 필요가 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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