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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동반성장 및 신뢰경영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구매제도의 전반적인 의견 수렴과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토의

기사입력 2017-05-19 20:27:31
[산업일보]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협력사와의 소통강화로 동반성장 및 신뢰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등 전력기자재 중소기업조합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매제도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행됐으며 한전의 구매제도 및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협력사 건의사항 청취와 토의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노후화된 변압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교체 주기 변경 ▲협력사의 안정적 설비 가동을 위한 저력 기자재 연중 균등발주 ▲개발선정품 우선구매비율 조정 ▲납품장소 변경을 통한 협력사의 보관비용 경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전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필요한 경우 협력사를 포함한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제도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수시로 협력사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간담회에서 밝혔다.

한편, 한전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계약제도의 공정성 및 협력사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사의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구매계약 제도를 개선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행정서류 제출 제로화, 계약불이행 시 계약불이행 부분만 계약보증금으로 차등귀속하고 있다. 이어 하자보증금 면제를 하자보증기간 1년 이내 또는 계약금액 3천만 원 이하의 모든 계약 건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려면 고품질·고효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전이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조합을 비롯한 협력회사로부터 고품질의 전력기자재를 공급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력사와의 소통채널 강화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모델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은 “그동안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며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향후 한전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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