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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입 산업기계 20.5%↑, 수송기계 22.8%↓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항공기 및 부품이 주도

상반기 수출입 산업기계 20.5%↑, 수송기계 22.8%↓

[산업일보]
올 상반기 창원시 수출액은 87억249만 불, 수입은 27억6천947만 불로, 총교역액은 114억7천196만 불을 기록했다. 수출감소와 수입증가로 무역수지는 13.8% 감소한 59억3천302만 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남 수출은 33.7% 증가한 318억7천676만 불, 수입은 6.0% 증가한 88억8천892만 불을 기록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 창원 수출입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남 수출실적의 전년 대비 증가(+33.7%)는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75.6%), ‘항공기 및 부품’(+86.8%), ‘건설광산기계’(+23.9%)가 주도 했고, 전국 수출실적은 ‘반도체’(+49.5%), ‘석유제품’(+35.9%),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15.0%) 등이 수출호조를 보였다.

창원시 산업별 전년(2016년 상반기) 대비 수출액 증감을 보면 생활용품(+39.0%), 기타기계류(+30.6%), 산업기계(+20.5%), 철강제품(+19.5%), 가정용전자제품(+8.4%)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조선(-44.8%), 전기기기(-38.0%), 수송기계(조선제외)(-22.8%), 기계요소·공구 및 금형(-11.6%), 기초산업기계(-2.6%)은 감소했다.

산업기계 수출은 ‘화학기계’(+111.5%). ‘광산기계’(+54.8%), ‘광물가공기계’(+49.8%), ‘금속공작기계부품’(+27.6%), ‘건설중장비’(+21.4%), ‘유리가공기계’(+21.3%), ‘섬유기계’(+12.1%), ‘금속절삭가공기계’(+11.4%) 등 주요 산업기계 품목들의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기계와 더불어 창원의 최대 수출산업인 수송기계(조선 제외)는 ‘자동차부품’(-1.9%), ‘승용차’(-28.1%), ‘철도차량 부품’(-29.8%) 등 ‘항공기부품’(2.9%)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에서 수출 감소를 보였다.

상반기 창원시 주요수출품(MTI 4단위 기준)은 ‘자동차 부품’(9억4천562만 불), ‘건설중장비’(5억6천762만 불), ‘펌프’(4억6천745만 불), ‘선박’(4억6천269만 불), ‘공기조절기’(4억2천336만 불), ‘냉장고’(4억2천263만 불), ‘금속절삭가공기계’(3억5천798만 불), ‘세탁기’(3억4천988만 불), ‘승용차’(3억4천233만 불) 등이다.

전년 대비 수출액이 증가한 품목은 ‘화학기계’(+111.5%), ‘선박용 엔진 및 그 부품’(+57.8%), ‘접시세척기’(+40.6%), ‘집적회로, 반도체부품’(+33.4%), ‘건설중장비’(+21.4%), ‘원동기’(+15.4%), ‘세탁기’(+13.0%), ‘섬유기계’(+12.1%), ‘금속절삭가공기계’(+11.4%), ‘냉장고’(+8.2%) 등이다. 반면, 감소한 품목은 ‘선박’(-55.5%), ‘변압기’(-32.6%), ‘승용차’(-28.1%), ‘기타기계요소’(-14.3%), ‘가열난방기’(-7.8%), ‘공기조절기’(-5.5%), ‘펌프’(-3.1%), ‘자동차부품’(-1.9%), ‘베어링’(-1.5%) 등이다.

주요 수입품은 ‘원동기’(1억5천979만 불), ‘알루미늄괴 및 스크랩’(1억6천520만 불), ‘열연강판’(1억3천122만 불), ‘펌프’(1억1천668만 불) 등이다. ‘열연강판’(+292.2%), ‘합금철’(+167.2%), ‘금속공작기계부품’(+164.5%), ‘니켈조가공품’(+125.7%), ‘금속절삭가공기계’(+45.3%), ‘아연괴 및 스크랩’(+42.9%), ‘알루미늄괴 및 스크랩’(+29.6%) 등 원자재성 제품과 금속가공기계와 부분품 수입이 증가했다. 반면, ‘선박용 부품’(-44.6%), ‘항공기부품’(-43.1%), ‘선박용 엔진 및 그 부품’(-13.5%), ‘자동차부품’(-4.3%) 등 수송기계 부품 수입은 감소했다.

2017년 상반기 창원시 주요 교역국은 미국(23억560만 불), 중국(20억350만 불), 일본(8억8천999만 불), 독일(5억1천514만 불), 베트남(4억6천20만 불), 멕시코(4억606만 불), 인도(3억7천438만 불), UAE(3억6천221만 불) 등이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19억1천466만 불 수출해 창원 총 수출의 22.0%를 차지했으며,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6억2천500만 불 수입해 총 수입의 22.6%를 차지했다. 對미 수출은 금속절삭가공기계(+57.7%), 세탁기(+41.1%), 펌프(+27.3%), 건설중장비(+27.2%), 섬유기계(+12.3%) 등이 수출실적 증가를 견인했고, 對중 수출은 전동축 및 기어(-32.9%), 금속절삭가공기계(-25.7%), 자동차부품(-20.6%), 펌프(-17.5%) 등 주력 수출품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최근 베트남을 중심으로 아세안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띤다. 인쇄회로, 가열난방기, 세탁기, 건설광산기계, 무선통신기기부품, 계측기 등 휴대폰 부분품 수출이 아세안 수출의 주도하고 있다.

한편, 특별시·광역시를 포함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무역수지는 창원시가 59억3천301만 불 흑자를 기록해 충남 아산시(242억5천542만 불), 울산광역시(191억5천620만 불), 경남 거제시(156억408만 불), 경북 구미시(114억1천512만 불)에 이어 5번째를 기록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부족이 장기화하면서 자본재 성격이 강한 산업기계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송기계 수출 호조가 창원 전체 수출실적을 견인해왔다”며, “하지만 올해 상반기는 산업기계 수출이 회복세를 띤 반면, 수송기계가 주춤한 모습을 보여 창원의 두 주력 수출산업이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qboom@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부 강은영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빅데이터(Big Data), 3D프린터, 웨어러블 기기, 가상현실(VR) 분야 등과 함께, ‘산업인 24시’, ‘동영상 뉴스’, ‘동영상 인터뷰’ 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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