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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 HP와 손잡고 3D 프린팅 분야 진출 속도낸다

지멘스 NX 소프트웨어와 HP의 Multi Jet Fusion 3D 프린팅 기술 통합

기사입력 2017-09-11 19:32:06
지멘스PLM, HP와 손잡고 3D 프린팅 분야 진출 속도낸다


[산업일보]
세계적인 제조기업인 지멘스가 HP와 손을 잡고 3D 프린팅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천명하고 나섰다.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온 지멘스와 HP는 새로운 HP-인증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소프트웨어 모듈을 출시하며, 산업 생산(industiral procudstion)을 위한 3D 프린팅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모듈인, HP Multi Jet Fusion용 지멘스 NX AM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지멘스의 적층 제조용 end-to-end 솔루션을 더욱 확장한 것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NX 소프트웨어 모듈을 사용하면 고객은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HP 3D 프린팅 프로젝트를 위한 부품을 개발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데이터 변환에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고, 설계에서 완성품까지의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다.

지멘스와 HP는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이 HP의 3D 프린팅 기능을 활용해 제품을 완전히 재구성하고, 전통적인 제조의 한계를 뛰어 넘어 비용 효율적으로 신제품들을 더 빠른 속도로 생산할 수 있도록, 미래 기술 로드맵 구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결과적으로 산업용 3D 프린팅을 위한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지멘스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모듈을 통해 NX 사용 고객들은 매니지드 환경에서 HP Multi Jet Fusion 3D 프린팅 부품의 설계, 최적화, 시뮬레이션, 프린팅 작업 준비 및 검사 프로세스를 통합해 수행할 수 있다. 이제 사용자들은 여러 3D 부품 모델을 NX에 로딩하면 자동적으로 모델들이 구성(nest)되고 HP 3D 프린터로 전송된다. 이 과정은 단일 환경에서 최소한의 단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NX와 Multi Jet Fusion의 통합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세스 단계들 사이의 데이터 변환의 필요성을 없애 준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이전에 불가했던 자재 특성부터 개별 화소(voxel) 수준까지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질감, 밀도, 강도 및 마찰 정도뿐만 아니라 열, 전기 및 전도 특성을 가진 부품들도 인쇄할 수 있게 된다.

HP의 3D 프린팅 커머셜 확장 및 개발부서의 글로벌 책임자인 미쉘 보크만(Michelle Bockman)은 “HP와 지멘스는 3D 프린팅을 위한 최고의 설계 및 생산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속도, 품질, 경제성을 갖춘 현대 디지털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제품 출시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HP는 앞으로도 지멘스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HP의 Multi Jet Fusion 3D 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화소-레벨 설계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이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대하고, 산업의 기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멘스와 HP는 적층 제조 산업화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HP의 Multi Jet Fusion 3D 프린팅 솔루션은 우수한1 품질의 물리적 부품을 최대 10배 빠른2 속도로 제공하면서도, 현재의 3D 프린팅 속도에 비교하면 절반의 비용 3만이 소요되는 프로덕션 레디(production-ready) 상업용 3D 프린팅 시스템이다.

지멘스가 제공하는 오퍼링(offering)에는 제품 수명 관리(PLM) 및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통합 자동화 및 제조 운영 관리(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HP의 3D 프린팅 솔루션이 결함됨으로써, 제조사들은 진정한 산업 생산 프로세스로서, 적층 제조를 구현할 수 있는 툴을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다른 산업의 선두 기업과도 힘을 합쳐, 실행 가능한 생산 대안인 적층 제조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 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인 즈비 포이어(Zvi Feuer)는 “지멘스는 적층 제조가 기업이 새로운 수준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제품 및 공장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 디지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기업들은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 제품 성능을 차별화하며, 생산과 공급망 운영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HP와의 파트너십 강화와 HP의 혁신적인 3D 프린팅 기술 접목은 이러한 배경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오늘날 제품은 더욱 복잡해지고 개별화되고 있다. 이에 지멘스는 다양한 소재, 조정가능한 기계적 속성, 전자 장치 통합 등의 역량을 갖춘 차세대 3D 프린팅 부품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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