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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120개사 1천 개 일자리 들고 한국 온다

북미·유럽은 전문직, 중동·싱가포르는 마이스(MICE) 인재 원해

[산업일보]
KOTRA, 부산‧서울서 ‘글로벌 취업 박람회’…지방인재 참여기회↑

코트라(KOTRA)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부산 벡스코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각각 오늘(6일)과 8일에 ‘2017 하반기 글로벌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해외기업 120개사 1천 개 일자리 들고 한국 온다

국내 최대 해외취업 행사로 손꼽히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취업난을 타개하고 우리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한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닛산자동차, 유니클로, 소프트뱅크테크놀리지(일본), Sun Life Financial, JD Bank(캐나다), Huber Group(독일) 등 120개의 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해 1천 명의 면접자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는 △ 채용면접을 중심으로 △ 해외취업설명회 △ 성공수기 시상식 △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노하우부터 실전 면접까지 구직자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이론과 실전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과 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돼 지방 인재들에게도 다양한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산에서는 ‘2017 부산 Job 페스티발’과 연계하고, 서울에서는 ‘외국기업 취업상담회’와 통합 개최해 구직자들이 국내·외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본기업은 전체의 2/3에 육박하는 76개사(63%)가 참가하고 이 중 31개사(참가 일본기업의 41%)는 글로벌취업박람회 참가 이력이 2회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한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일본기업의 관계자는 “일본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구인난도 큰 이유지만 일본 기업들은 한국 청년의 진취적 정신, 적극적인 업무 태도, 뛰어난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밖에 북미, 유럽을 비롯한 11개국 44개사도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캐나다의 금융보험사 캐나다 선라이프와 독일 후버그룹은 회계, 법률 전공자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전문직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카타르와 싱가포르는 마이스(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인재를 채용하려는 수요가 높았다.

김두영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더 큰 무대에서 우리 청년들의 꿈과 의지가 발현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같은 대규모 채용 박람회는 물론 127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상시 우량기업을 발굴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지영 기자 hinomad@kidd.co.kr

안녕하세요. 산업부 변지영 기자입니다. 드론부터 AI, 신소재, 다이캐스팅, 파스너 및 소재부품 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신선하고 유익한 국제 산업 동향을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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