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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시장, 적용분야 확대되면서 ‘붐업 조성’

한화투자증권 “중국·독일·일본 등 투자 활발히 진행돼”

연료전지 시장, 적용분야 확대되면서 ‘붐업 조성’


[산업일보]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에서 세계최초로 상용형 수소연료전지 전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CRRC(China Railway Rolling Stock Corporation)의 자회사인 TRC(Tangshan Railway Vehicle Co.)가 개발한 이 전차는 15분 동안 1회의 수소 충전으로 40km를 최고 시속 70km로 주행할 수 있다.

저상 기술이 적용돼 지면과의 높이가 35cm에 불과해 별도의 플랫폼 설치가 필요없으며, 최소회전반경이 19m로 기존 철로에 궤도 부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독일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전차가 2018년이면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교통당국(LNVG)는 Alstom, Linde AG 등 14개 회사가 참여한 프로젝트가 내년 상반기 중 시운전이 가능한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Alstom이 작년 세계 최대 철도 기술 박람회인 InnoTrans에서 선보인 ‘Corradia iLint’의 상용화 모델이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4만대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보급하고 이를 위한 160개의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900개의 충전소를 확보할 예정이다.

중국 상해시는 2020년까지 도심에 수소 충전소를 5~10개 신규로 설치하고, 3천 대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030년까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의 30% 수준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으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등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50g 이하인 차량의 판매 비중이 30% 이상인 업체에 대해서는 배출 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은 일본, 중국 보다 먼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개발에 진입하고, 2013년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출시했지만, 인프라 투자 부족으로 주도권을 빼앗긴 상황이다.

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충전소 100개, 자동차 1만대 공급 목표를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폴리실리콘 현물거래가격은 0.12% 하락한 16.66$에 거래됐다.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한 이후 수요와 공급환경이 크게 변동되지 않고 있어서, 소규모 거래 물량에 의한 가격변동으로 업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단결정 PERC 태양전지의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 밸류체인 상하단으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차별화된 가격 추이를 나타내었던 폴리실리콘도 점차 가격 동조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ITC의 최종 권고안 및 트럼프 대통령의 구제 방안 발표 때까지 미국의 모듈 거래는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돼 셀/모듈 제조 업체들의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가격 인하 움직임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신규 태양광 시장 기회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신흥국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가격 협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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