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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 한류 소비재 해외 진출 길 연다

중화권 등 글로벌 빅바이어 26개국 140개사 초청 상담회 매칭 만족도 높아

[산업일보]
제54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출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중소‧중견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적극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무역협회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트는 장을 마련했다.
‘2017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 한류 소비재 해외 진출 길 연다

지난 28~29일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빅바이어 등 해외 140개사를 초청하고 ‘제10회 2017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10th Korea Grand Sourcing Fair 2017)’를 열고 이 기간 동안 ‘중화권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중화권 온라인쇼핑몰·홈쇼핑 소싱전략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글로벌 유통대기업과 수입업체 등 26개국 140개사, 180명의 빅바이어들이 한국 상품 구매를 위해 대거 방한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행사에서는 한채영, 이요원, 황치열, 홍종현 등 한류스타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한류상품전(KWAVE-EXPO)’과 ‘K-Fish관’(수산식품 전시), ‘무역협회 수출·일자리 컨설팅관’ 등 전시관을 돌며 기업들을 독려했다.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과의 1:1 수출 매칭 상담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이상숙 MANMOGLOBAL 대표이사는 “중화제가 없는 파마약을 개발했는데, 수출할 방법을 몰라 지원했다”면서 “오늘 상담에서 미국과 유럽기업의 매칭 조언을 받아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휴대폰 거치대 등 악세사리를 개발 제조하는 아이디씨 윤지훈 대표이사는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유명 홈쇼핑 바이어들과 미팅을 진행할 기회가 생겼다. 다음해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전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바이어 45개사와 러시아·CIS 바이어 13개사와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동남아의 GS 홈쇼핑 협력업체들도 국내 공급업체 발굴에 나섰다. 유통형태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등 종합 유통기업이 22개사,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몰이 31개사, 전문 수입업체가 44개사, 제조 기업이 13개사 등 순으로 참여했다.
‘2017 KITA 해외마케팅종합대전’, 한류 소비재 해외 진출 길 연다
무역협회 주최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마케팅종합대전 2017.11.29

특히 미국 최대 사무용품 유통업체인 스태이플스(Staples),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 동남아 B2C 전자상거래 1위 싱가포르 라자다(Lazada) 등 세계적인 유통그룹과 프랑스 로레알(L'oreal), 미국 P&G 등 대형 제조 기업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스타트업 24개사가 참가해 ICT·IOT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제품을 특별전시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개별 비즈니스 상담을 가졌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점자 스마트 워치(Dot), 영아의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베이케어 디바이스(올비),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Neckband(유퍼스트) 등의 제품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APEC 회의에서 한중 정상회의 앞두고 한중 경제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정부의 新남방정책 추진에 따라 많은 글로벌 빅바이어들이 한국제품 구매 상담을 위해 방한했다”며 “무역협회는 스타트업 혁신제품과 유망 한류상품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해 수출시장과 수출품목을 다변화하려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지영 기자 hinomad@kidd.co.kr

안녕하세요. 산업부 변지영 기자입니다. 드론부터 AI, 신소재, 다이캐스팅, 파스너 및 소재부품 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신선하고 유익한 국제 산업 동향을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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