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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자동차 수출부진 타개위해 ‘車부품 상담회’ 개최

KOTRA,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마그나’ ·글로벌 부품사 마그나 진출 모색

[산업일보]
KOTRA는 최근 자동차부품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오는 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마그나파워트레인과 ‘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 마그나(Korea Autoparts Plaza Magna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10월 동안 자동차 부품 수출비용은 지난해 194억 달러에 비해 8.6% 감소했다.

이번 사업에는 사전에 마그나측 심사를 거친 엔진, 파워트레인, 기어박스, 내외장재 분야 국내 중소ㆍ중견 자동차부품 기업 12개가 참가하며, 마그나 측에서는 구매책임자, 엔지니어, 품질관리담당 등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다.

세부 일정은 국내기업-마그나파워트레인 1:1 구매 상담회를 비롯해 마그나파워트레인 구매정책 설명, 참가 국내기업 제품발표, 마그나파워트레인 생산라인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마그나파워트레인은 세계 최대 자동차 트랜스미션 생산기업으로 모기업인 캐나다 마그나 그룹은 세계 3위의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2016년 매출액은 364억 달러다. 7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9개국에 317개 조립 및 생산시설을 갖고 있다.

특히 마그나파워트레인은 독일, 불가리아 등 유럽에 12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럽시장 진출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오 미래자동차 R&D 협력포럼’도 개최된다. 사업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12개사 외에 AVL(엔지니어링 컨설팅), 그린무브(V2V 시스템) 등 오스트리아 주요 자동차 업체관계자 80여명이 참가해,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한-오 자동차부품 기업간 R&D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오스트리아는 자동차 연관 산업이 GDP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산업 강국이다.

한편 오혁종 KOTRA 유럽지역본부장은 “자동차부품은 승용차, 선박에 이어 EU로 향하는 수출 3위(2016년 기준 44억 3천만 달러)의 주력 수출품목”이라며 “완성차뿐만 아니라 마그나와 같은 글로벌 1차 벤더에 납품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리 자동차부품의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변지영 기자 hinomad@kidd.co.kr

안녕하세요. 산업부 변지영 기자입니다. 드론부터 AI, 신소재, 다이캐스팅, 파스너 및 소재부품 산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 신선하고 유익한 국제 산업 동향을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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