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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짚, 포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리콜

자동차 4개 차종 19,562대, 건설기계 35개 모델 8,214대 대상

혼다, 짚, 포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리콜


[산업일보]
4개 업체의 수입 자동차와 건설기계 2만7천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가 단행됐다.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어코드 1만4천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8일부터 혼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FCA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2천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돼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브레이크 부스터는 진공 등을 이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가시키는 장치다. 대상차량은 2014년 7월29일부터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유입방지를 위해 방수덮개를 설치하는 리콜을 시행 중이었으나, 리콜조치를 받은 차량 중 브레이크 부스터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됐을 가능성이 확인돼 이번 리콜을 시행하게 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해 판매한 링컨 MKZ 등 2개 차종 2천570대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내부의 케이블이 작동 시 발생하는 마찰로 인해 끊어질 수 있고, 케이블이 끊어질 경우 사고 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아 탑승객의 부상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 리콜됐다.

두산인프라코어(주)에서 제작해 판매한 건설기계 8천214대(굴삭기 24개 모델 7천984대, 로더 11개 모델 230대)는 연료필터 하부 히터 결함으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핀이 손상될 경우, 연료필터가 과열돼 작동 불능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건설기계는 7일부터 두산인프라코어(주) 지정정비센터 또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주기장 등)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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