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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인력 8천 명 이상 양성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일자리 연계 강화방안’ 함께 추진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일자리·고용형태·직무역량 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나 산업계는 신산업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청년 산업기술인력의 비중이 50% 미만에 달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일, 혁신성장과 일자리 중심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지역·에너지·무역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업인력 8천 명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8년도 산업부 인력양성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해(1천400억 원)보다 63억5천만 원(4.5%) 증가한 1천463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신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강화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산업전문인력을 양성해 일자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체계 강화의 3대 추진방향 하에 2018년 산업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산업 분야에서는 석·박사급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하고 신산업 일자리(인력) 전망 및 통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첨단신소재 3D프린팅, 친환경·스마트선박,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고신뢰성 기계부품, 고부가 금속소재 등 5개 신산업에 대한 인력양성사업을 80억 원 규모로 신설해 석·박사 130명을 신규 지원하는 등의 계획을 수행한다.

지역 분야에서는 산·학융합지구에서 학부생·대학원생 대상으로 기업과의 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 Lab 등을 지원해 현장형 기술·연구인력 2천463명을 양성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5천34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전환 대응과 미래 에너지산업 선도를 위해 태양광‧풍력‧원전해체 등의 석박사 R&D 전문인력 양성을 신규 지원하고 기업 R&D와 연계를 강화한 계속지원(315억2천만 원)으로 현장맞춤형 연구전문인력 1천500여 명을 양성하는 등의 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역 부문에 있어서는 전국 20개 대학에 설치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을 통해 예비 무역인력(대학 3~4학년) 1천280명에게 지역별로 특화된 무역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2018년도 산업부 인력양성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산업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산업인력을 8천명 이상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을 총력 지원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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