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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에도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에너지 융합기술’ 연수회 열려

교단에도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에너지 융합기술’ 연수회 열려
<자료: 경기도청>


[산업일보]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 교육연수원과 함께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제고를 목표로 했다.

에너지 융합교육은 과학담당 선생님뿐만 아니라, 국어·수학 등 에너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교과 선생님들의 참여로 담당교과와 에너지를 융합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양일 간 교사들은 ▲에너지비전 2030과 공동체 에너지 ▲시민참여형 햇빛 발전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에너지 사회적 경제 등 총 7가지 강연에 참석해 에너지비전의 기본방향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교육 실천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학으로 이해하는 건물에너지, 식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등 총 6가지 연구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경민고 이기홍 교사는 “평소 에너지 교육에 관심이 높아 연수 신청을 했다”며, “에너지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해짐에 따라 에너지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져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향남중 박춘근 교사는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면서 실제 학교는 활동위주의 체험과 교과 간 융합에 대해 매우 중요시 한다”면서, “에너지, 지속가능대안 등 에너지 관련 주제선택 수업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교단에도 불고 있다”며, “교사야말로 미래 인재양성의 중요 열쇠인 만큼 제자들의 교육지도에 큰 도움이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혜란 기자 hyeran6329@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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