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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사진 판별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

각종 사회문제 인공지능(AI) 기술로 보다 근원적 해결

[산업일보]
#1. 국내 가상통화 개발사가 ‘사진조작’을 통해 법제처 행사 사진 및 명의를 도용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2. 유명 연예인들의 얼굴을 합성해 진짜 같은 성인 영상물을 만들어 내는 등 기술의 발전이 명예 훼손 및 초상권침해로까지 번지는 상황이 빚어졌다.

#3.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유명인사의 비디오와 오디오를 활용해 가짜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기술이 공개됐다. 지난해 7월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진들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비디오·오디오를 활용해 가짜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합성사진 판별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

합성사진 유포로 유발되는 사회문제가 상당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인공지능 R&D 챌린지’ 대회를 추진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된 챌린지 방식의 도전‧경쟁형 R&D다. 연구계획서로 수행 기관을 선정하는 기존 방식 대신에 정부는 경제․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문제만 제시하고, 연구팀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며, 정부는 챌린지 대회를 통해 최종 연구수행 기관을 선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연구개발(R&D)이다.

2017년 챌린지 주제인 ‘가짜뉴스 찾기’의 경우, 대학, 기업, 연구소, 개인 등 총 71개팀(256명)이 도전하는 등, 도입 첫 해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 챌린지 대회의 주제는 최근 세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합성사진 찾기’가 선정됐다.

SNS 등을 통해 무작위적으로 유포되는 합성사진이 진짜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해지고, 명예 훼손, 명의 도용, 사실 왜곡 등 합성사진 유포로 유발되는 사회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어, 합성 사진을 자동 판별하여, 악의적인 유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 필요성이 높은 상황을 반영했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의 권용현 부단장은 “민간 주도의 자율 경쟁을 통해 도전적 성과를 창출하는 챌린지 방식의 인공지능 R&D를 지속 확대해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각종 사회문제들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보다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AI 기술이 국민 삶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미 기자 ayk2876@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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