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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산업일보]
해외에서 개발된 자율주행차에 대해 정부가 임시운행을 허가 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해외에서 개발된 자율주행차로써는 최초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 허가를 해줬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민간의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제도를 도입했으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밀도로지도도 구축해 필요한 기관에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제작․부품사, 통신․IT사 등 국내 17개 업체의 자율차 40대에 대해 허가가 이뤄졌다.

2016년 임시운행허가제도 도입 후 지금까지 국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대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이 2020년 레벨3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K-City, 정밀도로지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을 고려해 임시운행허가를 신청한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허가 시 지도반출 금지, 국가보안시설 접근 제한 등의 보안 관련 준수사항을 명시했으며, 해외에서 개발돼 우리나라 교통환경이 반영되지 않은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중심으로 주행하도록 허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 제작사의 자율주행차가 우리나라 내에서 시험운행하면서 국내 자율주행 기술개발 경쟁이 촉진되고 국내·외 개발기관 간의 협력이 강화돼 자율주행차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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