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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산업박람회 대주제 INDUSTRY 4.0 넘어 '통합산업-연결과 협력'

하노버물류박람회 CeMAT과 동시 열려, 한국 기업 97개사 참가

하노버산업박람회 대주제 INDUSTRY 4.0 넘어 '통합산업-연결과 협력'

[산업일보]
이종 산업 간의 전통적인 경계가 무너지고, 생산성이 증가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산업, 에너지 및 물류의 디지털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4월 하노버산업박람회가 하노버물류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인더스트리 4.0을 다음 단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생산에서부터 통합 에너지 시스템 및 지능형 물류 솔루션이 미래의 삶과 비즈니스 방식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꾸는 지 확인할 수 있다.

독일 하노버.미래의 모든 스마트 공장 시나리오는 사람과 기계, 두가지 주요 요인에 의해 역할이 수행될 것이다.하지만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디지털 통합의 힘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행사의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는 “이번 하노버산업박람회의 대주제는 ‘통합산업-연결과 협력(Integrated Industry – Connect & Collaborate)’으로, 전 세계에서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협업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또한, 향상된 생산성, 미래의 직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통합 산업의 이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확인하게 된다”라고 금년 행사의 대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기계학습, IT 플랫폼과 통합산업 로봇
공장 기술은 점점 더 효율적으로 돼가고 있으며, 산업 IT플랫폼은 시장에서 상용 가능하고 점점 더 많은 협력 업체들이 고객의 가치 사슬에 디지털 방식으로 통합되고 있다.그리고 이제 기계학습을 통해 기계와 로봇이 점점 더 자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인더스트리 4.0의 급속한 성장과 그 혜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도 자동화 기술, 유명 로봇 제조 업체, 세계적인 IT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모두 모여 이 행사를 인더스트리 4.0의 절대적인 글로벌 핫스팟으로 만들 것이다.

제조와 물류분야 통합의 급속한 성장
디지털화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물류 분야에서 이미 중대한 성공 요인이 되고 있다. 이것은 물류와 온라인 소매업 사이의 인터페이스에서는 확실한 주요 요인이다. “고객은 왕이다. 고객은 원하는 것을 바로 가질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한다” 이것은 온라인 소매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로,이 부문의 미래는 점점 복잡해지는 공급망을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프로세스에 달려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물류 환경은 모든 프로세스가 소프트웨어에 의해 관리되고 로봇이 홀을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물품을 적정한 양으로 적절한 장소에 배달하는 자동화 창고로부터 시작한다.유사한 일들이 제조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생산 및 물류 프로세스는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비용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인 지능형 기술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통합되고 있다. 하노버물류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은 생산과 물류의 융합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주최측은 "물류와 생산 프로세스의 빠른 통합 속도를 감안해, 우리는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물류박람회에 대해 설명했다.

하노버산업박람회 대주제 INDUSTRY 4.0 넘어 '통합산업-연결과 협력'

제조업을 위한 에너지 ,이모빌리티(eMobility)를 위한 파워그리드
디지털화는 또한 에너지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혁신기술은 우리의 전력 시스템을 더욱 유연하고, 지능적으로 상호 연결해 새로운 시장 참여자들을 이끌고 있다. 이와 같은 주요 발전은 하노버산업박람회에너지전에서 자세히 다룬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들이 막대한 자원 절약을 하고 기후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줄 다양한 에너지 효율 해결책을 소개할 것이다. 또한 세계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하는데필요한기술과단계들을 제시할 것이다.

모두가 이동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우리의 전력망은 아직 널리 보급된 전기 자동차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또한, 전력이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나오지 않는 한, 이모빌리티는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수 없을 것이다.전 세계의 에너지 기업과 도시 유틸리티 기업들은 이모빌리티트렌드를 수용하고 있고 필수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고 있다. 종합적인 충전소 커버리지 제공, 배전망 업그레이드 및 전기"수퍼 고속 도로(Super Highway)"구축등이 바로 그 일환으로 이 모든 것은 디지털 통합으로 요약된다. 이모빌리티를 실현하는 전력망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 역시 이번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전시된다.

산업, 에너지 및 물류의 디지털화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의 결과는 개별 산업이나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는 우리 사회 전체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일의 본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번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는디지털화와 산업, 에너지 및 물류 통합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하노버산업박람회는 매년 4월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산업기술전이다. 2013년부터 "통합산업(Integrated Industry)"을 주창하며, 인더스트리 4.0과 에너지 시스템 디지털화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매년 LS산전,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 대기업 참가를 비롯해 코트라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하고 있다. 이 밖에 부천시, 부산시 등에서도 각각의 지자체관을 운영하는 등, 한국에서는 총 97개사(CeMAT 11개사 포함)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2018년 행사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동반국가는 멕시코다.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IAMD) ▲에너지(Energy) ▲디지털공장전(Digital Factory) ▲산업부품공급(Industrial Supply) ▲연구기술(Research & Technology) 등 5개 주력 박람회로 구성된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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