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전력

의료기기 R&D 전주기 통합 지원

[산업일보]
사회가 날로 고령화 되면서 의료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사업이 빠르면 2020년부터 범부처 전주기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가졌다.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 등 정부의 바이오 육성 정책에 맞춰 과기정통부, 산업부, 복지부 3개 부처는 2020년 착수를 목표로 부처 간 역할 구분을 초월한 범부처 의료기기 신규 R&D 사업을 기획 중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이 3천4백억 달러 규모로 2021년까지 연평균 5.1%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국내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최근에 연평균 약 10%로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년간(2005~2015) 1인당 의료비 증가 속도는 OECD 평균(1.9%)의 3.5배에 달하는 6.9% 수준으로, 외산 기기의 국산화 또는 질병의 조기 예방을 위한 의료기기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국정과제로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내에 ‘헬스케어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혁신성장동력에 맞춤형 헬스케어를 추가하는 등 정부 차원의 역량을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쏟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그동안 부처별 개별 지원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 차원에서 R&D부터 사업화까지의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3개 부처는 이번 연구개발 사업을 10년간 3조원 규모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성이 있는 세계 최고(World BEST) 기기 개발 ▲신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최초(World FIRST) 기기 개발 ▲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형 기기 개발 ▲최종 수요처인 병원을 중심으로 한 기반연구와 사업화 통합지원 등 크게 4개 사업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전체 사업의 운영 및 관리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가칭)’을 설립해 사업단 중심으로 성과관리와 전주기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연구자 편의와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해 수출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듦과 동시에 의료비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을 감소하고자 예비타당성조사와 예산확보 등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0 / 1000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 [카드뉴스] 위기에 빠진 다이캐스팅을 구해라

동영상뉴스 전체보기 +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