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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술, 흥미보다는 교육산업 시장 확대 전망

미국, 엔터프라이즈 VR 교육 적극 도입 활용

VR 기술, 흥미보다는 교육산업 시장 확대 전망
공정설치-ui_active(J&C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공정 프로세스 VR 교육 플랫폼 화면)

[산업일보]
현실감 있는 VR 기술이 교육현장에도 활용, 높은 몰입감과 현장감으로 생산성과 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엔터프라이즈 VR(Virtual Reality) 교육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 가운데 시장조사기관인 ABI 리서치는 엔터프라이즈 VR 교육 시장이 올해 약 2천300억 원에서 2022년 약 6조7천500억 원 규모로, 매해 평균 140%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력 비즈니스 매체인 포브스 역시 VR이 직접 실행하면서 익히는 ‘러닝 바이 두잉(learning by doing)’에 최적화된 기술로 차세대 교육 솔루션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엔터프라이즈 VR 교육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곳은 미국이다.

월마트는 2017년 약 200개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VR 기술을 활용해 15만 명의 직원들을 교육한다고 발표했다. 일상적인 매장 관리부터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특수한 상황까지, 월마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올바른 대응능력을 훈련한다. 배송전문업체인 UPS 역시 9개 국제 교육 시설에서 VR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달 차량의 운전과 물품 배송에 관한 기본지식을 가르친다.

국내에서도 포스코 등 일부 대기업이 직원 교육을 위해 VR 기술을 사용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 안전 강화 교육 중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VR/AR 통합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J&C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이 제조 및 산업 현장의 직원을 위한 VR기반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제조현장과 생산공정을 VR 콘텐츠에 그대로 구현해 가상공간 내에서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며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기와 장비도 직접 조작, 작동해 볼 수 있어 교육대상자와의 상호작용도 강화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고를 실감 나게 재현해 근로자 안전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J&C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전봉주 대표는 “3D 이미지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동일한 수준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용자는 VR 교육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인 높은 몰입감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생산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이주연 박사는 “엔터프라이즈 VR 교육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다. VR/AR 기술 채택에 적극적인 GE의 경우 VR/AR 기반의 교육이 일반 매뉴얼 사용보다 생산성이 34.5%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한 적도 있다”며, “VR 기반 교육은 직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도 있다. 일반 교육의 참여도는 10%에 불과한 데 비해 VR 기반 교육의 참여도는 75%에 달한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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