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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OFAS 2018] 중동·미국·유럽 등 해외 플랜트사업 ‘클래드코리아’

“지사화사업, 무역사절단 통해 바이어 발굴”

[산업일보]


제품 전시 및 시연이 주를 이루던 기존 전시회들과 달리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기술‧솔루션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

[창원 KOFAS 2018] 중동·미국·유럽 등 해외 플랜트사업 ‘클래드코리아’


‘2018 창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창원 KOFAS 2018)’에 참가한 클래드코리아 김청인 과장은 “이러한 변화가 글로벌 트렌드”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대변하듯, 클래드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부스들 가운데서도 심플하고 트렌디한 구성으로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2003년 설립된 클래드코리아는 석유‧가스를 공급하는 에너지 기반 시설인 클래드 파이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일반금속에 특수금속을 도포하는 기술인 클래딩은 작업과정이 까다롭고 설비 투자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대기업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않는 분야다.

김청인 과장은 “원유 수송 같은 특정 분야에 사용되기 때문에 내마모, 내부식에 강한 재질로 코팅하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드코리아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5년 캐나다의 선코에너지에 160억 원 규모의 물량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 21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국내 플랜트업계의 침체로 국내시장이 위축되다보니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김 과장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사화사업 서비스, 지자체의 무역사절단, 그리고 국내외 각종 전시회 등에 참여함으로써 해외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미국의 현지 기업들과 함께 클래드 파이프 및 바이오매스 발전 플랜트, 보일러 패널공장을 제작‧설립하는 프로젝트를 협의 중이다.

또한, 유럽업체들과 합작으로 만든 ‘스마트 파이프 스풀 샵 솔루션(Smart Pipe Spool Shop solution’을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파이프 스풀 샵 솔루션은 통합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배관 자동화 샵 운영 시스템으로, 엔지니어링 공정과 제조 공정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사용자 정의 소프트웨어이자 전체 공정 품질을 보장하는 자동 파이프 샵 솔루션이다.

김 과장은 “해외플랜트 건설의 경우 건설 기간에 비해 운영 뒤 철거 경향이 두드러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배관 공정 모듈화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하면 적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학습과 훈련을 강조하는 이유철 대표의 경영방침과 직원들의 열정이 지속적인 도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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