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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에너지분야 중소협력사 수출 지원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최

[산업일보]


제16회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이른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같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도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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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이하 전기전)’가 이달 30일 개막해 6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6개국 394개 업체가 참가해 598개 부스에서 스마트그리드, 발전‧플랜트, 중전기 산업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력산업의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진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6개 발전사 등 총 21개 기관 및 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스마트그리드, 송‧변‧배전 기자재, 발전‧원자력 플랜트 설비 기자재 제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전을 통해 달성한 해외 전력 프로젝트 및 기자재 수출 규모는 약 55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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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바이어와 실수요자 중심의 이용자들도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전시장을 찾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스마트 그리드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제품‧신기술 특별관 등 전시 품목별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이 중, 스마트그리드 및 송‧변‧배전 기자재를 제조하는 한전의 협력사들과 발전‧원자력 플랜트 기자재를 제조하는 6개 발전사의 협력사들의 기술력을 주목할 만하다.

한전의 협력사인 ‘제나드시스템’의 추은상 이사는 “회사를 전력그룹사들이 위치한 나주로 이전할 정도로 상생‧협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연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제품‧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추은상 이사는 “‘배전용 일체형 에너지 저장시스템’이 그 중 하나”라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3단계 초절전 공조시스템’을 통해 공조 에너지를 최소화하며 배터리의 열을 냉각하고, 외부 온도 40℃에서 배터리 2㎾ 발열 시 내부 온도를 30℃ 이하로 유지하며, 배터리의 열화를 방지해 10년 이상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재생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를 개발 중인 가운데, 앞으로 더 많은 도전과제들을 한전과 협업함으로써 국내 검증단계를 거쳐 해외 수출로 이어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열리고 있는 전기에너지저장장치의 응용 및 상용화 기술, 전기에너지 IoT 기술, 직류배전 기술동향 및 시장 전망 등의 기술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에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신기술․신제품 무료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도 열려 신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30일 ‘제2회 재생에너지 민관 공동 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당초 발표한 정책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할 뜻을 전했다.

전기전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전기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신산업에서의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정수희 기자 edeline@kidd.co.kr

국내외 로봇산업과, IoT,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산업동향과 참 소리를 전합니다. 또한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와 함께 ‘영상 뉴스’ 등의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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