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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합성사진영상, 인공지능이 잡아낸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합성사진영상, 인공지능이 잡아낸다
예시 생성 얼굴 이미지(출처 : NVIDIA 'Progressive Growing of GANs for Improved Quality, Stability, and Variation')

[산업일보]
갈수록 정교해지는 가짜사진을 찾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합성사진 찾기’를 위한 ‘인공지능 R&D 챌린지’에 참여한 참가팀(이하 '챌린저')의 사전 연구 결과물을 평가, 최종 우수팀을 선발하기 위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본선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진출한 40개팀(128명)이 ‘테스트 데이터(이미지)’ 5천건 중에서 진짜/가짜(합성) 사진을 선별하는 기술력을 겨뤘다.

‘합성사진 찾기’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 문제가 심각하게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기획됐다. AI가 만든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합성사진‧영상의 무분별한 유포로 여러 사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응해, AI 기술이 부정적 측면보다는 사회 문제 해결에 보다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딥페이크’라는 영상 제작자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가짜 성인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해 논란이 촉발됐다. 전 세계적으로 합성 사진과 영상을 식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도 사진‧영상 조작 탐지를 위한 기술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연구를 통해 참가팀(114개팀 498명)은 합성 사진을 찾기 위한 효과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5천장의 새로운 테스트 데이터(이미지)를 대상으로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에 진출하게 된 40개팀 중 상위 그룹을 차지한 참가팀은 AI로 생성된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을 추출(임무)하고, 정상사진과 인위적으로 합성한 사진을 대량 학습해 확률로 구분(임무)하는 등의 방법 등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권용현 부단장은 “‘합성사진 찾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500여명의 챌린저들이 사전 연구 기간 동안 축적된 AI 기술력을 토대로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팀이 후속 R&D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합성사진 문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김예리 기자 sky@kidd.co.kr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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