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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218MW 돌파, 원조자금이 주도하는 태양광 산업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SHS), 방글라데시 정부산하의 IDCOL가 총괄

발전량 218MW 돌파, 원조자금이 주도하는 태양광 산업


[산업일보]
월드뱅크 등 국제기구의 막대한 지원을 통해 성장 중인 방글라데시의 태양광 산업의 발전량이 지난해 218MW를 돌파했다. 전체 발전량의 2.5%를 차지한다.

월드뱅크는 방글라데시에 농어촌 전력공급 2기 사업(Second Rural Electrification and Renewable Energy Development Project)에 2013~2018년간 총 1억5천500만 불을 지원했고, 올해 3월 5천500만 불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방글라데시 다카무역관에 따르면 2017년말 기준, 520만개의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SHS) 설치를 완료했다. 방글라데시의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SHS) 이용 인구는 1천700만 명으로 전 세계 2위다. 방글라데시 전체 인구의 13% 수준으로 전력망이 닿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전력공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20만 SHS중 420만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SHS)은 방글라데시 정부산하의 인프라개발공사(IDCOL, Infrastructure Development Company Limited)가 총괄한다. 오는 2021년까지 발전량 220MW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Solar Home System 사업의 경우 정부산하 인프라개발공사(IDCOL)이 우선 자금을 수취해 NGO에게 배정하는 구조다.

방글라데시 농어촌 지역의 전력보급률이 아직 절반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보급 프로젝트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무역관 측은 국제 원조자금을 활용한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NGO가 최대 바이어인바 이들이 요구하는 사전 요건을 구비하고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DCOL 관계자(Md. Serajul Hossain, Unit Head Solar Home System Program)는 현지 무역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제조기업은 사업자(NGO/P.O)의 입찰에 참가해 SHS 구성품을 납품할 수 있다"며 기술위원회 (Technical Standard Committee)의 심사를 받고 사전등록된 제품만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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