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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미국 $34bln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중국도 맞불(LME Daily Report)

[7월6일] 미국 $34bln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중국도 맞불(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미국과 중국이 서로 고율 관세 부과를 개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무역 전쟁이 결국 시작됐다. 이미 상당 기간 알려져 있었던 만큼 즉각적인 시장 혼란은 없었지만 비철 금속은 알루미늄과 아연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장중 6,200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7월 25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전기동은 지난 6월초 고점인 $7,348 대비 약 14%나 급락했다. 밀라노 소재 T-Commodity의 Gianclaudio Torlizzi는 컴퓨터 기반의 투기 세력들과 중국계 헤지 펀드들의 매수 포지션 청산을 최근 하락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아직 전기동의 강세장이 끝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6,200대의 지지 여부가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칠레 Escondida 광산의 노사간 임금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점은 전기동 가격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영 리서치 업체인 Antaike가 중국내 아연 생산량이 지난 2015년 3분기 이래 최저 수준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아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것으로 풀이했다.

Societe General의 기술적 분석가 Stephanie Aymes는 "최근 아연 가격의 하락이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추가 상승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2,970/90대를 올라서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무역 전쟁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당분간은 시장에 지속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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