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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중 무역전쟁, 손놓고 있다가는 경제위기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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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카드뉴스] 미·중 무역전쟁, 손놓고 있다가는 경제위기 들이닥친다

지난 7월 6일 미국 현지시간 0시 1분을 기점으로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 818개 품목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340억 달러 규모로, 2주 내에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 품목에 대한 관세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산 수입제품 340억 달러 규모의 545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받아치며 무역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중 수출입 비중은 세계 6위로,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이고 이 가운데 79%가 중국산 완성품에 들어가는 중간재에 해당합니다.

미·중 양국의 무역전쟁이 국내는 물론 개발도상국 경제에 미칠 충격과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뉴욕시립대 교수인 폴 크루그먼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영국과 독일, 미국과 독일의 무역은 매우 활발했다”며, “1차 대전 이후 글로벌 경제는 위축됐다”고 말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후 세계는 자유무역을 쫓아 공존의 시대를 여는 듯 보였으나, 1929년 시작된 대공황으로 각국은 경제적으로 배타적인 입장을 취했고, 이 경쟁에서 밀린 독일과 일본의 무력침략이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WTO(세계무역기구),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EU 등 전세계가 전쟁을 거쳐 지켜온 세계무역질서와 시스템을 미국과 중국과 같은 강국이 해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도 모른다”고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견제하고, 그로 인해 주변국은 압박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닥쳐올 위기를 직면하고 준비해 경제 위기를 피해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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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중 무역전쟁, 손놓고 있다가는 경제위기 들이닥친다

[카드뉴스] 미·중 무역전쟁, 손놓고 있다가는 경제위기 들이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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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중 무역전쟁, 손놓고 있다가는 경제위기 들이닥친다

[카드뉴스] 미·중 무역전쟁, 손놓고 있다가는 경제위기 들이닥친다


[산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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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6일 미국 현지시간 0시 1분을 기점으로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 818개 품목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이는 340억 달러 규모로, 2주 내에 160억 달러 규모의 284개 품목에 대한 관세도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미국산 수입제품 340억 달러 규모의 545개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받아치며 무역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중 수출입 비중은 세계 6위로,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이고 이 가운데 79%가 중국산 완성품에 들어가는 중간재에 해당합니다.

미·중 양국의 무역전쟁이 국내는 물론 개발도상국 경제에 미칠 충격과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뉴욕시립대 교수인 폴 크루그먼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영국과 독일, 미국과 독일의 무역은 매우 활발했다”며, “1차 대전 이후 글로벌 경제는 위축됐다”고 말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후 세계는 자유무역을 쫓아 공존의 시대를 여는 듯 보였으나, 1929년 시작된 대공황으로 각국은 경제적으로 배타적인 입장을 취했고, 이 경쟁에서 밀린 독일과 일본의 무력침략이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WTO(세계무역기구),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EU 등 전세계가 전쟁을 거쳐 지켜온 세계무역질서와 시스템을 미국과 중국과 같은 강국이 해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현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아무도 모른다”고 다소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견제하고, 그로 인해 주변국은 압박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닥쳐올 위기를 직면하고 준비해 경제 위기를 피해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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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 기자 mjcho@kidd.co.kr

산업부 조미정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독자여러분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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